[사진출처=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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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쇼크 웨이브 2(拆彈專家 2, Shock Wave 2)>는 2020년 홍콩과 중국에서 제작되고, 2021년 5월 20일 한국에서 개봉된 구예도 감독의 범죄액션작품이다.

출연진으로 유덕화 주연, 유청운, 니니, 마욕가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8.93, 누적관객수 3,321명을 기록한 120분 분량의 영화다. 관람등급은 15세 관람가다.

네이버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쇼크 웨이브2>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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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폭탄 제거 요원 ‘판청펑’(유덕화)은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는다. 이로 인한 좌천 통보에 분노한 ‘판청펑’은 폭탄 제거반 동료 ‘둥저원’(유청운)과 애인인 ‘팡링’(니니)에게 등을 돌리고 자취를 감춘다.

5년 뒤, 홍콩의 한 호텔 행사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그곳에서 쓰러져 있는 그가 발견된다. 사고로 기억을 모두 잃은 채 깨어난 ‘판청펑’은 자신에게 극비 임무가 있었음을 알게 된다. 점점 세력이 커지는 테러 집단 ‘부활회’에 잠입해 그들의 계획을 알아내야 하는 것.

마침내 그들의 목적을 알게 된 ‘판청펑’, 그리고 폭탄 제거반, 반테러리즘 특수부대 팀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핵폭탄으로, 홍콩국제공항뿐 아니라 국제상업센터, 국제금융센터, 주요 지하철 역까지 모조리 쓸어버릴 계획에 경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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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수류탄으로 시작해 핵폭탄으로 끝나는 점핑스케일 액션물이다. 주인공의 변심이나 부활회의 목적 등 공감되지 않거나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이 정도면 훌륭한 전개라 생각된다. 어디서 본듯한 설정들도 많이 볼 수 있지만, 이 정도 짜집기는 기대 이상이 아닌가 싶다. 오랜만에 중국 사상 영화가 아닌 홍콩 액션 영화를 본 것 같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봤다. 물론 그 와중에도 영국 자본이나 영국 관련 기업가를 비난하는 내용이 있었으나 내용상 비중은 적다. 영화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흥미진진했고,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할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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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유덕화는 1961년(나이 62세) 중국에서 태어났으며, 1981년 TVB 탤런트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3년 제46회 시체스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 남우주연상, 2012년 제31회 홍콩금상장영화제 남우주연상, 2012년 제6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 온라인 인기 남자 배우상 등이 있다.

영화로는 <화이트 스톰2: 마약전쟁>, <열혈합창단>, <협도연맹: 도둑들의 전쟁>, <추룡>, <쇼크웨이브1·2>, <그레이트 월>, <왕패두왕패>, <홈금보의 보디가드>, <도성풍운3>, <나의 소녀시대>, <세이빙 미스터 우>, <실고>, <도성풍운2>, <흑사회3>, <파이어스톰>, <칠복성>, <스위치: 부춘산거도>, <블라인드 디텍티브>, <흑협2>, <콜드워>, <권법: 쿵푸의 신>, <심플라이프>, <건당위업>, <아지녀인심>, <샤오린: 최후의 결전>, <미래경찰X>,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 <건국대업>, <천하무적>, <라스트 프로포즈>, <삼국지: 용의 부활>, <명장>, <형제>, <묵공>, <동몽기연>, <천방지축>, <무간도>, <남혈인>, <흑금>, <열화전차>, <절대쌍교>, <용등사해>, <신조협려>, <도협>, <지존본색>, <아비정전>, <천장지구>, <무림지존>, <지존무상>, <열혈남아> 외 다수가 있다.

오늘 24일(일) 13시 40분부터 16시 10분까지 OCN에서 영화 <쇼크 웨이브2>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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