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진가록 기자]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은(관장 장유현)은 오는 11월까지 부산지역 초·중학교 학생과 성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명상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송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음정원 가꾸기’를, 중학생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쓰담쓰담 마음아 놀자’를, 성인을 대상으로 ‘내 마음 치유명상’ 등을 운영한다

이 가운데 ‘마음정원 가꾸기’프로그램은 종소리와 함께 호흡하기, 들숨과 날숨 노래 배우기 등을 진행한다. ‘토닥토닥, 쓰담쓰담 마음아 놀자’프로그램은 호흡과 하나되기, 몸 알아차리기, 감정 다스리기 등을 진행한다. ‘내 마음 치유명상’프로그램은 호흡과 몸 느낌 명상, 자애 명상, 먹기 명상 등을 진행한다.

장유현 반송도서관장은 “이 명상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호흡에 집중하는 습관을 길러줌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해 주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시민들의 정서적 힐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반송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