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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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진가록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원옥순) Wee센터는 5월 10일부터 9월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0개교 38학급을 대상으로 ‘자아성장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또래들과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 및 또래관계를 증진하고 자아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나를 소개해!’와 ‘나도 흑기사!’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즉 질문에 맞춰 나에 대해 탐색하기, 공감 단어 퀴즈 찾기 등 역지사지(易地思之) 활동을 통해 친구의 힘든 문제를 생각해 보고, 도움을 주는 방법 등을 터득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와 친구에 대한 배려를 통해 또래간 올바른 소통방법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역지사지를 통해 건전한 교우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학교폭력이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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