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진가록 기자]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관장 구미령)은 5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지하 1층 문화강좌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프로그램 ‘작품의 탄생과 사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지혜학교’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것이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구덕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성대학교 창의인재대학 교양학부 김영리 교수가 나와 ‘예술작품의 탄생에 있어 작가에게 사랑은 어떤 영감을 주었는가’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10일부터 구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구미령 구덕도서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 및 균형감 있는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부산구덕도서관]
[사진출처=부산구덕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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