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터스코리아>

[한국강사신문 김민 기자] 집에서도 자녀에게 단순하고 쉽게 경제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도와줄 경제교육법을 담은 지침서 『용돈 교육의 마법』이 출간됐다.

많은 부모들이 경제교육의 필요성은 인식하지만 학업에 우선순위가 밀려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등의 이유로 경제교육을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이 책은 경제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부모들이 쉽게 이해하고 아이들에게 적용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아이들에게 용돈교육과 동시에 현명한 소비습관을 길러주고 기본적인 경제용어와 경제상식을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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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경제교육 전문가 김영옥 작가는 금융감독원 금융교육 인증강사로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등에서 협력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옥 작가는 “우리나라의 많은 부모들이 자녀가 경제적으로 풍족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지도 않고 아이들이 부자로 살기를 원한다. 경제교육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생활 속에서 부모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따로 시간을 내어 아이를 붙잡고 가르치지 않아도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현대사회의 부모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일로도 바쁘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그들의 부재를 너무 쉽게 돈으로 보상하는 일들이 빈번하다. 때문에 아이들은 돈에 대한 기본 개념도 알기 전에 돈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들곤 한다. 이 책은 부모의 변화를 이끌어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경제관념을 익히고, 주체적으로 경제를 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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