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박혜숙 칼럼니스트] 우리가 날마다 사용하는 말의 기본 목적은 타자와의 소통을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리더들의 언행은 매우 중요하다. 리더의 언행은 소통을 통해 타자와 조직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효과를 동반하기에 품격 있는 성품과 태도, 구성원과 교감하는 감성 및 논리적인 언행을 구현하는지 점검해 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에 제시된 설득의 원리는 에토스(ethos)와 파토스(parthos) 및 로고스(logos)이다. 에토스는 화자가 자신을 신뢰할 만한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 성품/
[한국강사신문 김재은 칼럼니스트] 아이의 시험 점수가 80점이었다고 하자. 100점을 기대한 부모에게는 실망이겠지만 50점도 좋다고 생각한 부모에게는 만족할만한 점수가 될 것이다.실패한 상인이자 농부, 아연 광산 사업자였고 또한 석유 굴착 회사에 투자했다가 실패했으며 미주리주 사업가들의 영향력에 끌려 다닌 상원의원이 있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그가 미국 대통령이 되었을 때 모두가 그를 미심쩍어 했다.당시 역사학자 데이비드 맥컬로프는 이렇게 썼다.“많은 이들이 가장 위대한 인물이 떠나고 가장 별 볼 일 없는 인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칼럼니스트] 최근 인기를 끄는 책이 서점가에 나왔다. 과거 사회면 뉴스에 등장하며 커다란 논쟁을 일으켰던 인물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창업자 이영석 대표다. 그가 오랜 기간 공백을 깨고 신간 『티켓(차선책)』을 출간하였다.‘티켓’이란 제목은 인생을 테마파크에 비유해서 “성장하려는 자! 티켓을 끊고 인생을 즐기자!”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영석 대표 특유의 유쾌함이 책 내용과 제목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이영석 대표는 창업자로 유명하다. 그 덕에 성공한 부자가 되었다. 그의
[한국강사신문 엄정식 칼럼니스트] 또다시 일론 머스크가 사람들 앞에 섰다. 이번 달 7일 스페이스X 직원들 앞에서 그가 직접 밝힌 화성 프로젝트 이야기이다.화성 정착을 꾸준히 천명하는 일론 머스크의 발언은 쉽게 무시할 수 없다. 그는 스타십(Starship)을 만드는 SpaceX를 소유하고 있으며, 그의 비전을 공유하는 기술자, 전문가들이 회사에 가득하기 때문이다.물론 일론 머스크의 계획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다. 지구의 문제를 먼저 해결하라는 주장부터, 현실성이 없는 시도라는 비판까지 다양하다.화성 정착지를 안내하려다 비판하게 된
[한국강사신문 조재숙 칼럼니스트] “니들이 게 맛을 알어?”오래전 장난기 섞인 말투의 신구 선생님 버거 카피 문구를 기억하시나요? 신구 선생님은 여행프로그램으로도 남녀노소 다양한 팬층의 인기몰이를 확실히 하고 계시는 87세의 멋진 원로 배우시죠. 지난해에는 ‘라스트 세션’ 공연 중 건강 악화로 잠정 하차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놀라셨는데요.제가 전에 TV에서 꽃보다 할배를 보다가 대만여행 마지막 날 천등제를 날리려 소원을 적는 신구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귀에 선생님의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모
[한국강사신문 이용호 칼럼니스트] 이번 칼럼에서는 일곱 번째 원칙, “예시 추가: 구체적인 예시를 제공한다."에 대해 다뤄보기로 하자.이 원칙은 정보를 제공하거나 개념을 설명할 때 구체적인 사례나 예를 포함함으로써 이해를 돕고, 내용을 더 잘 전달하는 방법이다. 예시 추가는 시리즈로 다루는 프롬프트 원칙의 중요도 측면에서 “역할 부여” 원칙과 함께 최고 상위 그룹에 속하는 원칙 중 하나이다. 이 원칙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적용한 예시와 적용하지 않은 예시를 비교해 보기로 하자.원칙을 적용하지 않은 예시:프롬프트: "현대 사회에서
[한국강사신문 김정훈 칼럼니스트] ▣ earthing (명) 1. 맨 발 걷기 2. 심기, 묻기 3. (전기공학) 접지(接地)요즘 어싱 혹은 어씽이라는 단어가 열풍입니다. 어싱(씽)족이라는 말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고 공원이나 둘레길에 가보면 어싱을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죠. 어싱 혹은 어씽은 영어로 ‘earthing’이라고 합니다.원래 ‘earth 지구’라는 단어는 땅 혹은 흙을 의미하는 게르만어 ‘ertho’ 혹은 고대 영어 ‘eorthe’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물론 현대 영어에서도 ‘earth’는 아주 가끔씩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칼럼니스트] 흔한 출근길 지하철 풍경. 대부분 머리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몇몇은 눈을 감고 있다. 책 읽는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다. 주변 사람들은 무엇을 보는지 살핀다. 동영상을 보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고, 주식 차트를 보는 사람이 눈에 띈다.2020년부터 ‘현명한 주식투자 마인드’를 주제로 글을 쓰고 영상을 만들고 있다. 과거 투자는커녕 저축의 개념도 모르던 내가 투자 관련 강의를 하리라 누가 짐작이나 했을까? 코로나 팬데믹으로 상황이 급변하여 힘들기도 했지만, 위기가 기회가 되듯 나에겐 새로
[한국강사신문 황병일 칼럼니스트] 거의 모든 수면책이나 정보를 찾아보면 스마트폰을 잠자리에 놓지 말라고 이구동성 얘기한다. 근데 실천하기 매우 어렵다. 도인이 아닌 이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싶다. 알람도 스마트폰에서 울리는 소리나 진동으로 깨고, 일어나면 제일 먼저 보는게 스마트폰이다.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을 보지 말라는 이유는 분명하다. 화면의 블루라이트 빛이 잠을 달아나게 하기 때문이다. 시신경으로 들어온 빛을 보고 시상하부에서 낮으로 인식하고 잠을 부르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막기 때문이다.또한, 스마트폰을 보면 뇌가
[한국강사신문 박혜숙 칼럼니스트] 지난 휴일에는 울릉도와 독도 여행을 다녀왔다. 울릉도를 오가는 크루즈 씨플라워호에서의 사유를 나누려 한다. 크루즈의 정원은 443명인데, 이날 만승 했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탑승했는지 예측될 것이다.울릉도까지는 탑승 시간을 포함하여 총 소요 시간은 약 6시간 30분 정도였다. IT가 발전한 나라답게 선상에서는 물론 대한민국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독도까지 인터넷 사용이 용이했다.크루즈 선박 내부에는 다양한 객실과 편의 시설들이 있어 라운지 카페나 갑판에 나가면 파란 하늘과 푸른 파도가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