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4월 한 달간 읽걷쓰 캠페인의 일환으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문화 확산을 위한 필사 코너 「따로, 또 같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필사는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구절을 직접 손으로 쓰는 것으로,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더욱 높이는 방법의 하나다. 필사를 통해 책의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으며, 글쓰기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필사 코너는 중앙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마련했으며, 이용자들은 원하는 책을 선택해 자유롭게 필사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대전한밭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12.) 및 도서관 주간(4.12~18.)등 을 맞아 4월 한 달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먼저 4월 12일 오후 7시 숙명여대 법학부 홍성수 교수를 모시고 저자 초청 강연회를 진행한다.‘말이 칼이 될 때’,‘ 법의 이유: 영화로 이해하는 시민의 교양’등을 출간한 홍성수 교수는 법무부 양성평등정책위원회 위원,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 한국법사회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홍 교수는‘말이 칼이 될 때’책을 주제로 혐오 표현의 개념과 대응하는 방법 등에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서가 추천하는 ‘4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24년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은 전 세대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세계 그림책 여행 ▲이달의 그림책 작가 ▲그림책이라는 세계, 3개 코너로 진행된다.세계 그림책 여행에서는 사색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독일 그림책 12권을 소개한다.이달의 그림책 작가 코너에 가면 환상의 세계로 초대하는‘데이비드 위즈너’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그림책이라는 세계 코너에서는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한국 기업, 한국 경제, 한국 정치 모두 위기다. 이는 고스란히 한국 국민의 위기로 이어진다. 이런 위기의 주범은 무능하면서 군림하기만 하는 보스들 때문이다. 책임은 지지 않고 권한만 누리려는, 과거 관성에 젖어 있는 가짜 리더들 때문이다.기후위기가 산업 전반에 영향을 주고, 글로벌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AI가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쏟아내는 시대에 적용할 리더십은 무엇일까? 호황의 시대, 안정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위기의 시대,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은 다를 수밖에 없다. 이제 다시 강한 리더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2024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지역서점 연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책동네산책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공간 활성화 및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을 위한 인천광역시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주안도서관은 지역서점인 ‘딴뚬꽌뚬’과 ▶나를 위한 초단편 소설 쓰기 ▶만화, 시대와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나를 위한 초단편 소설 쓰기’는 4월 17일(수) ~ 6월 12일(수)까지 2시간 동안 짧고 완결성 있는 초단편 소설을 써보는 프로그램으로,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클래식, 경계를 넘어(자유문고, 2024.04.01)』를 관통하는 2개의 키워드는 ‘클래식’과 ‘붓다’이다. 이를 좀 더 확장하면, 기독교와 불교일 수도 있고, 음악과 종교일 수도 있으며, 서양과 동양일 수도 있다. 언뜻 보기에 쉽게 어울릴 수 없는 조합으로 보인다. 클래식과 붓다, 과연 이 둘은 가까워질 수 없는 관계일까.저자는 이런 편견에 과감히 도전한다. 저자에게 클래식과 붓다, 이 둘의 어울림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이 둘이야말로 가장 잘 어울리는, 동질의 것이다. 이 책을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우리 모두 히어로가 되는 법... 나부터 좋은 사람 되기” 위암 수술, 두 번의 결혼, 동료들의 때 이른 죽음과 가장 가까운 친구의 배신 등 작가 강동섭의 40대는 그의 일생에서 전에 없던 충격이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시기였다.스타 쇼호스트로, 스피치 강사로, 제법 이름이 알려진 전문 산악인으로 주목받는 삶,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아가던 저자는 본인의 40대를 “폭풍 속에 있는 것 같았다”고 말한다. 평온하고 건강하던 삶이 하루아침에 흔들려 모든 것이 불안정해진 40대를 지나오면서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3월 29일(금)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에 가상국립도서관 구축을 위한 시범콘텐츠 체험관(가칭‘스페이스 랩 Space Lab’)을 개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관한 스페이스 랩(Space Lab)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도서관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미리 선보이는 실험 공간이다. 첫 번째로 공개되는 「딱지본* 이야기」는‘춘향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지털콘텐츠로, 모션 인터랙티브(Motion Interactive)** 기술을 통해 이용자의 두 손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친구에게 먼저 말 거는 게 왕복 달리기보다 어렵고, 부탁받은 일을 잘 거절하는 게 영어 작문보다 힘들다면? 속상할 때 언성을 높이지 않고 차분히 이야기하고, 무례한 상대에게는 단호하게 나의 의사를 전달하고 싶다면? 전직 아나운서이자, 대화 교육 전문가 임정민 선생님의 대화 수업에 귀 기울여 보자.베스트셀러 『어른의 대화법』과 어린이를 위한 『똑 부러지게 내 생각을 전하는 말하기 연습』까지 말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모두를 위해 강연을 넘어 저술에도 힘써 온 저자가 이번에는 십 대를 위한 대화법을 전한다.기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계양산 숲 생태 아카이빙의 일환으로 『계양산의 나무 이야기』 두 번째 사진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집은 2022년 발간한 계양산의 나무 이야기 사진집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해 1년 동안 계양산 목상동 솔밭 둘레길에 서식하는 수목 40종에 대해 겨울눈, 새싹, 잎, 꽃, 열매 등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나무의 사진을 담았다.사진집에 있는 나무들은 계양도서관이 운영하는 ‘계양산 구석구석 숲 산책’ 프로그램 산책로를 따라가면 볼 수 있는 나무들로 프로그램 참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