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이율 칼럼니스트] “너희 젊음이 너희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이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영화 에서 이적요 시인의 대사입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과연 나는 어느 쪽에 속할까 잠시 생각해봅니다. 어중간하다. 젊음이라고 하기엔 지친 일상에 찌들어있고 그렇다고 늙었다하기엔 너무나 이릅니다. 젊음을 넘어 서서히 늙음으로 가는 중이라고나 할까. 그 표현이 제 나이를 말하는데 가장 적절한 표현 인 듯합니다. 이적요 시인이 왜 그런 말을 했던 걸까요? 늙음에 대한 서러움을 표현한 겁니다. 늙으면
[한국강사신문 박희준 칼럼니스트] 자각실천능력은 지식과 정보에 따라 스스로 느끼고 판단하고 실천하는 힘이다. 이때 올바른 정보와 실천을 하게 되면 좋은 결과가 나오겠지만, 잘못된 정보로 잘못된 실천이 수반됐을 때는 도리어 부정적 결과를 낳게 된다. 부정적 결과가 생겼다면 그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에 의한 바른 실천을 해야 병은 자연스럽게 낫는다.필자는 어려서부터 위산역류에 시달렸다. 운동신경은 타고났는데 늘 지구력이 부족했고, 전문적인 엘리트 유도선수로 활동한 시기인 고교시절부터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 오십견으로 30대 중후반까지
[한국강사신문 오대교 칼럼니스트] “수능 출제 패턴을 이해하면 대입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학생 : 내신과 수능은 따로 준비하나요?▷ 오대교 : 내신과 수능은 근본적으로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동일한 교과개념을 서로 다른 유형의 시험으로 나눈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내신 시험의 경우 학교 선생님께서 출제하시는 시험인 만큼 수업에 임하는 태도와 성실성 그리고 꾸준함이 고득점의 비결입니다. 하지만, 모의고사나 수능 시험처럼 출제 유형과 주제가 명확히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학생들에 따라서는 내신 시험이 더 어렵다고 느끼
[한국강사신문 오상진 칼럼니스트] 전후 독일의 가장 뛰어난 작가로 평가 받는 루이제 린저는 자신의 저서 『생의 한가운데』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우리는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고양이처럼 사는 것을 배우게 된다. 점점 더 소리를 내지 않고, 점점 더 조심스럽고 까다로워진다.” 그는 누구나 똑같이 나이가 들고 늙어 가지만, 나이가 드는 자신을 병들어 가는 고목으로 생각하는 노인과 세월이 갈수록 가치가 빛나는 골동품처럼 생각하는 노인은 다르다고 말한다. 생각의 차이! 그것을 만들어 내는 힘은 바로 끊임없이 세상을 탐험하고자 하는 정신
[한국강사신문 김순복 칼럼니스트] 2018년 여름 한국강사협회 명강사 육성과정에 다녀왔다.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는 목적으로 갔지만 혹독한 추위를 견디고 새로 태어나 예쁘게 피어나고 있는 딸의 모습을 보기 위함이 더 컸다. 모 대학 명강사과정을 수료하자마자 한국강사협회 명강사 육성과정에 도전했던 딸의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응원해 주고 싶었다. 명강사 육성과정에서 최연소 강사로 제 몫을 다하고 있는 딸의 모습에서도 배울 점이 참 많다. 도착했을 때는 이미 분반수업으로 2차 강의 코칭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딸이 있는 교육장에
[한국강사신문 김서율 칼럼니스트] 질염은 여성들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발병률이 높아진다. 질염이 있으면 분비물의 양이 갑자기 증가하거나 색이 탁하고 냄새가 나는 증상, 가려움증 등이 나타난다. 정상 질내부는 외부균의 침입을 막는 유산균층으로 둘러싸여 약산성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질 내 환경이 나빠지면 균이 번식하여 염증 상태를 유발하게 된다. 질염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균으로 칸디다, 유레아플라즈마, 가드넬라, 트리코모나스 등이 있다. 감염성, 염증성 질염은 어느 여성에서나 발생이 가능하고 폐경후에
[한국강사신문 오대교 칼럼니스트] “수능 출제 패턴을 이해하면 대입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학부모: 대입의 핵심 전략은 뭔가요?▷ 오대교: 수능이 곧 전략입니다.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수능 점수가 대학을 결정합니다.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고 할지라도 수능 최저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탈락합니다. 결국 수능을 빼고는 대입전략을 세울 수 없습니다. 결론은 수능입니다.▷ 학생: 흔히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까지 간다.’는 말이 있잖아요? 선생님께서는 이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오대교: 정말 그렇다면 공부를
[한국강사신문 김이율 칼럼니스트] 자동차가 없다. 집이 없다. 명품가방이 없다. 양문형 냉장고가 없다. 최신형 노트북이 없다. 도통 없는 거 투성이다. 여태 뭐하고 살았는지 한심하기도 하고 가진 자들이 참 부럽기도 하다. 그렇지만 없어도 여태 별 일 없이 살았지 않았나. 마음을 내려놓으니 금세 편안해진다. 다른 건 내려놓는다 해도 정말로 꼭 하나는 갖고 싶은 게 있다. 다락방. 한 귀퉁이에 작은 창문이 달린 다락방을 갖고 싶다. 눈물 나는 날이면 그곳에 처박혀 실컷 울고 싶다. 울다 지쳐 잠이 오면 한숨 늘어지게 자기도 하고 문득
[한국강사신문 박희준 칼럼니스트] 중력은 땅(지구중심)에서 당기는 힘으로 자연운동법칙의 하나다. 이것은 인간의 유한성과 생명력을 의미한다. 흙에서 나온 인간이 흙으로 돌아가는 대자연의 순환적 의미이며, 우리 몸의 혈액순환의 원리와도 같다. 중력이 있어야 땅을 딛고 걸으며 살아갈 수 있고, 중력에 반하는 저항운동을 해야 근육량이 늘고 건강하게 생명활동을 영위할 수 있다. 만약 우리 생활에 중력이 없다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화성500 프로젝트는 우주인에 대한 장기간 격리 생활을 실험했다. 실제 우주 환경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우주정거
[한국강사신문 오대교 칼럼니스트] “수능 출제 패턴을 이해하면 대입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Q : 수능 고난도 문항은 어떻게 준비하나요?A : 고난이도 문항은 경찰대, 사관학교 기출문제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수능 고득점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경찰대, 사관학교 기출문제들을 반드시 공부해야 합니다. 수능 시험에 앞서 시행되는 경찰대, 사관학교 시험은 수능 시험 대비 120%에 해당하는 고난도 문항들로 구성이 되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 문항들을 학습하면 수능 고난도 문항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부하의 효과로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