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모든 것은 다 지나갑니다” 그림이 건네는 눈부신 위로를 담은 미술 상담 힐링서!그림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미술치료를 통해 우리와 사회를 위로하는 작가이자 국내 미술치료계의 최고권위자인 연세대학교 김선현 교수가 개개인과 사회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쓴 자기계발 에세이북.2016년에 출간 당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책을 새롭게 리뉴얼한 『화해(메가스터디북스, 2022.12.20)』 개정판은 저자가 20여 년간 현장에서 마주한 미술치료 사례와 미술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엮은 ‘1대 1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시가 상가임대차 기간, 권리금 회수 및 임대료 조정 등 임대차 과정에서 임대인과 임차인이 알아야 할 핵심 내용과 자주 발생하는 분쟁유형을 알기 쉽게 설명한 ‘2023년 상가임대차 상담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례집은 올 한해 서울시 상가임대차상담센터가 다룬 총 1만 2,822건(2022. 11월 기준) 중 대표유형 133건을 뽑아 실제 상담처럼 질문‧답변형식으로 엮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서울시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가임대차 관련 법규를 숙지해 유사분쟁 발생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인권의 관점에서 5.18을 다시 보고 다시 쓰다” 직접적 피해자, 유가족 1세대ㆍ2세대, 일선대응인, 목격자, 사후노출자 등 5.18 피해자의 유형학을 새롭게 그리다.5·18은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잔혹했던 국가폭력이자 중대한 인권침해 사건이었다. 또 한국사회를 뒤흔든 거대한 사건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그동안 5·18이 야기한 피해자는 누구로 설정되어 있었는가?기존의 5·18 관련 법제와 조사 관행은 5·18 피해자의 범위를 직접적 피해 당사자나 그 (유)가족에 한정하고 있었다. 당연히 5·18과 관련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학교 구성원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부산 그린스마트스쿨 업무 매뉴얼’을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이 매뉴얼은 학교 사업담당자에게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 단계에 대한 절차 및 담당별 역할 등을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구성원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한다.부산교육청은 지난 8월 사전기획 코칭팀 교원과 스마트 분야 전문 교원 등 총 11명의 교원을 개발위원으로 위촉해 매뉴얼을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포스 메이커 신은영이 우리 시대 여성에게 전하는 가장 쉬운 자존감 솔루션!포스는 일부 특정 리더들의 소유물이 아니다. 우리 내면에는 스스로 미처 깨닫지 못한 자신만의 코어 원동력이 있다. 『포스 메이킹(쌤앤파커스, 2022.12.30)』은 이것을 발견하고 끄집어내도록 독려하는 책이다.문득 이렇게 살아가는 게 맞는지 회의가 드는 사람, 누군가 정해 놓은 삶을 열심히 쫓아가다 낙오자가 된 기분이 드는 사람, 진정 나답게 살아가는 삶이 궁금한 사람, 자기만의 컬러와 스타일을 찾아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고 싶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최신 연구 경향과 과학 주제를 다룬 대중과학도서를 발간한다. 대중과의 과학소통 최전선에 서 있는 이정모 관장과 내부 직원들의 역량을 활용하여 국립과천과학관이 직접 도서를 발간하는 것은 올해가 두 번째다.국립과천과학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립과학관으로 전시, 교육, 행사 등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최근에는 온라인 활동, 도서 발간 등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대중에게 다가서고 있다. 그 노력의 하나로 대중과학도서 《2023 미래과학트렌드》가 11월 28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청년이 골골하다고? ‘청년’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모습은 무엇일까? 한편에서는 마치 “박카스 광고”에 나올 것 같은 미래에 대한 기대가 가득한 건강하고 활기찬 (비장애인 남성) 청년을 떠올릴 수도 있다.한편에서는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 “N포세대” 같은 말로 상정되는 불안정하고 고된 여정 위의 청년의 모습을 떠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열정이 넘치는 청년, 혹은 불안한 미래 앞에 좌절하고 있는 청년의 모습 어디에도, ‘건강한 몸’에서 벗어난 청년은 상정되지 않는다.언제든 아픈 상태가 될 수 있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인기 애니메이션 〈심슨가족〉에서 바트가 꽁지머리를 한 대학원생을 놀리는 장면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는 밈이 됐다. 소년이 잘못하면 소년원에 가고, 대학생이 잘못하면 대학원에 간다는 우스갯소리도 지금의 한국 학계가 체벌에 가깝다고 말한다.대학원을 꿈꿨던 때가 있었다. 대학원 바깥에서 공부를 이어나가는 것이 상상되지 않았고,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학원이 가장 좋은 공간일 것이라 생각했다. 그럼에도 대학원을 택하지 않았다. 이유는 다양했다. 생계에 대한 불안감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이 나를 덮쳤다.인문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시간을 파는 상점』을 시작으로 『오즈의 의류수거함』 『소리를 삼킨 소년』 『식스팩』 등에 이르기까지 꿈꾸는 십 대를 위한 이야기를 보여 준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이 12회를 맞았다.이번 수상작 『우리 반 애들 모두가 망했으면 좋겠어(자음과모음, 2022.12.20)』는 자의와 타의로 혼자가 된 열여덟 살 주인공을 포함하여 소심하지만 담대한 결심을 품은 채 살아가는 여러 인물의 삶이 녹아 있는 작품이다.세상에서 가장 소심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비밀 복수 모임 ‘AA’에 관한 이야기다. 아이돌 오빠와를 둔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소방관, 꿈을 지켜냅니다. 현직 소방관이 알려주는 생생한 직업 이야기!”이 책은 소방관의 꿈을 뜨겁게 꾸고 있는 이들을 위해 15년 경력의 베테랑 소방관이 직접 그동안의 경험을 고스란히 녹여낸 것이다. 직업과 관련하여 매우 진솔하게 답한 것은 물론, 실제 현장에서 겪은 이야기가 사실적으로 담겨있어 그 어느 조언보다 생생하다.소방관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분명 이 책이 직업 세계를 가까이서 느껴보는 ‘기회’이자, 소방관이라는 꿈의 불씨를 더욱 활활 지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비기너 시리즈〉는 꿈꾸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