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1993)년 도록을 최초로 발간한다. 이번 도록은 열린수장고 개관과 백남준의 이전·복원의 전 과정을 담고 있다.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백남준의 을 최초로 도록으로 발간하여 감개무량합니다. 예술로 과거를 복원하고, 현재에 재생하여, 미래를 창조하는 일이 바로 공감문화입니다. 과학기술과 예술을 융복합한 미래로 열린 혜안, 자유로운 상상력, 예술적 성취, 작품보존의 중요성이 바로 미래예술의 핵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만화규장각 지식총서 시리즈의 29번째 단행본인 을 12월 17일 출간하였다고 밝혔다.만화 평론가이자 소설가인 백건우 작가는 만화가 가지는 소프트파워의 강력함을 강조하고 있다. 만화가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성장한 영화의 원천 스토리가 되어 새로운 산업으로 각광 받는 지금, , , 등 영화와 TV 드라마 제작으로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이 팽창하는 만큼 만화원천 스토리와 영화화 작업과의 관계를 들여다본다. 또한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대화도서관이 지난 14일「그림책 작가 양성 아카데미」과정을 완주한 작가들을 기념하기 위해 출간기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그림책 작가 양성 아카데미」는 시민이 그림책 작가로 꿈을 키우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기념회에는 고양시출판인회의 회장을 비롯하여 킨더랜드, 위즈덤하우스, 올리, 노란상상 등 출판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아카데미에 참여한 19명의 졸업생은 , , , 등 자신이 출간한 그림책을 소개하고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종교 베스트셀러 1위, 《하나님, 저 잘 살고 있나요?》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 《하나님, 오늘 ‘만나’주세요!》 매일 ‘하나님과 만나’, ‘하나님이 주시는 만나’를 누리는 방법!성실과 사랑으로 적어 내려간 7년간의 기록, 《하나님, 저 잘 살고 있나요?》가 수많은 기독교인에게 닿았다. ‘살아낸 것만 말하고, 나만 살아내지 않고, 남도 살아내도록 돕는 삶’을 전한 기록이기 때문일 테다. 저자가 꿈꾸던 삶의 한 부분을 책으로 실현한 것이다.첫 에세이가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종종 하게 되는 질문을 바탕으로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관계에 지쳐있는가? 나 자신을 잘 돌보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관계’, 사람이라면 많든 적든 누구나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런데 이 관계라는 것이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면서도 참 쉽지 않은 영역이다.주변 사람들과 적당하게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 같으면서도 몇 사람과는 너무 맞지 않아 스트레스받기도 하고, 당연히 친밀해야 할 것 같은 가족들과 오히려 더 서먹하게 지내기도 한다. 때로는 관계라는 이름 안에 상처와 아픔을 겪기도 한다.『관계가 전부다(라온북, 2022.12.23)』는 사람들과의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1960~1980년대 서울의 각종 건설 사업 현장의 실무를 담당했던 공무원들의 활약상을 구술로 풀어낸 서울역사구술자료집 제15권 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서울역사편찬원은 2009년부터 서울시민들에게 현대 서울의 생생한 역사를 전달하기 위한 구술채록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모두 14권의 서울역사구술자료집 총서를 발간하였다.이번에 발간한 제15권 은 1960~1980년대 경제성장기 서울의 교량, 도로, 상하수도, 지하철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혼자의 시간, 외로운 순간을 위한 작고 달콤한 디저트의 세계!디저트를 즐기며 디저트 카페를 찾아가는 일은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식사 후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디저트로 하는가 하면, 나른한 오후 잠깐의 휴식을 디저트와 함께하기도 한다.인기 있는 디저트 카페는 예약을 하지 않고 가면 앉을 자리가 없고, 문 닫을 시간에 찾아가면 이미 ‘솔드아웃’이라 실망하며 돌아가야 할 때도 있다. 유명한 디저트 숍의 경우, ‘오픈런’을 위해 줄 서서 기다리는 광경을 우연찮게 목격할 때도 있다.마들렌, 피낭시에, 까눌레 같은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서로의 존재를 마주하기 위해 넘어서야 하는 시선의 허들, 납작한 세계를 다시 한번 부풀리는 일곱 편의 이야기!『모서리의 탄생』 이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지속해온 신주희의 두 번째 소설집 『허들(자음과모음, 2022.12.19)』이 출간되었다.이번 소설집에는 제21회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한,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고통마저 스스로 선택하는 예술가들의 고군분투를 형상화”하며 “보들레르식의 야생성까지 느껴”진다는 평을 들은 「햄의 기원」을 비롯해 일곱 편의 이야기를 실었다.신주희는 일상의 벽 속에서 분투하는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새하얗고 폭신폭신한 털을 가진 팝콘이는 나초랑 산책하는 걸 제일 좋아하는 강아지야. 어…? 그런데 팝콘이 옆에 있어야 할 나초가 대체 어디 간 거지?”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 난생처음 혼자 길을 나선 팝콘이의 우당퉁탕 단짠단짠 대모험!드라마 「비밀의 숲」, 영화 「야구소녀」 등의 작품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이준혁이 만든 모바일 게임 「안녕 popcorn」을 원작으로 한 그림책 『안녕 팝콘(미디어창비, 2022.12.05)』이 출간되었다.「안녕 popcorn」은 강아지 ‘팝콘’이 산책 중 잃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크리스마스입니다. 곳곳에는 신나는 캐럴이 울려 퍼지고, 사람들은 서로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넵니다. 광장에 모인 사람들은 각자 다양한 자신만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습니다.조금은 외롭고 심심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온종일 일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아이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신나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도 있지요.이들이 다채롭게 그려 내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보고 있자면, 고개를 끄덕이게 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