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충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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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교양교육본부가 3월 2일(목)부터 7월 14일(금)까지 독서인증제 ‘드림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에 대한 동기와 흥미를 유발하여 자율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 이력 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독서 활동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교양교육본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집계된 참가자가 총 113명, 신청 건수는 703건이었으며, 이 중 인증된 건수는 542건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에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참여한 학생들 중 우수학생들에게 수불석권상과 레벨달성상을 시상했으며, 수불석권상은 ▲최우수상 박주호(컴퓨터공학과 3학년) 외 우수상 7명, 장려상 3명이 수상했고, 레벨달성상은 컴퓨터공학과 3학년 박주호(4레벨) 외 10명이 수상했다.

수불석권상 최우수상 및 레벨달성상을 모두 수상한 박주호(컴퓨터공학과 3학년) 학생은 “꾸준히 책을 읽으며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는데, 상까지 탈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좋은 책을 더 많이 읽으며 남은 대학생활을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교양교육본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라 지식과 정보를 선별 및 조직하는 능력과 설득력 있는 의사소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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