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충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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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도서관이 학내 구성원과 지역주민의 글쓰기 능력 향상 및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언택트 책쓰기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8월 8일(화)부터 9월 19일(화)까지 매주 1회, 총 6주간 진행되며 신춘문예 등단 작가인 조주헌 강사가 비대면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1회차 ‘출판시장의 이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글쓰기 강의 및 일대일 피드백을 통해 참여자들의 작성글을 단행본으로 출간할 예정이기 때문에 글을 처음 쓰는 사람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출간된 책은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9일(수)부터 7월 24일(월)까지이며, 책을 쓰고 싶은 충북대 학생, 청주 시민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인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두 팀으로 나눠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A팀은 매주 화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B팀은 18시부터 20시까지 수업이 예정되어 있다.

프로그램의 특성상 강의 시간 외에 글을 쓰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 전 과정 참여가 가능한 사람만 신청해야 한다는 점 등을 숙지해야 하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충북대학교 도서관은 학내 구성원 및 지역 주민들의 독서 진흥 및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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