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대표가 만난 강사’ 이지연 편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한국강사신문 대표가 만난 강사’ 인터뷰로 두잉클래스 이지연 대표를 만났다. 이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무역학을 전공했고,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사철학 석사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대학교 대한혁신처 Coopway 교수학습 자문위원, 브랜드컨설팅그룹 아이엠에스씨씨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이 대표는 사람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성공의 마중물로 이끄는 대한민국 최고의 체인지 메이커다. 개인과 기업의 사업의 본질을 찾아 확장 가능한 분야를 설계하고 연결함으로써 더 나은 비즈니스 성취 경험을 서비스하는 비즈니스 다각화 분야의 전문가다.

[사진출처=두잉클래스]
[사진출처=두잉클래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주로 교육 기획 및 교육과정 개발 개설과 운영을 하면서 협업 비즈니스를 지향합니다. ㈜iap에듀 윤산 대표님과는 7년째 함께 일을 하고 있죠. 제게 배움과 통찰을 깨우쳐 주시는 스승님이신 정진일 대표님과 조연심 교수님과도 수년간 지속적 비즈니스를 연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람들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랑하고 연결하는 일을 좋아해요. 그 일이 잘 하는 일이 되어 교육과정 이후 각종 행사까지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네이버TV에서 “이지연의 브랜드쇼”로 개인 방송을 하고 있으며 “이지연의 북콘서트”는 출간 축하 행사 기획과 진행, “이지연의 에듀콘서트”는 브랜드 상품 설명회와 콘텐츠 소개 방송을 하고 있어요.

[사진출처=두잉클래스]
[사진출처=두잉클래스]

Q. ‘두잉클래스’ 소개 부탁드립니다.

두 개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브랜드 컨설팅 그룹 아이엠에스씨씨로 기업과 중·고등학교, 대학교의 교육 기획을 제안하고 수주하여 강사를 파견하는 교육 에이전시와 컨설팅을 진행해요. 그리고 브랜드 중개 플랫폼 두잉클래스는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멋진 상품으로 기획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기계발과 자기 성장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독서 클럽, 칼럼발행, 1인 지식전문가, 퍼스널브랜드대학으로 자기 계발 및 함께 성장과 상생 협업의 좋은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죠.

[사진출처=두잉클래스]
[사진출처=두잉클래스]

Q.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강의를 시작하셨는지요?

2000년 20대 후반부터 학원경영을 시작해 2019년까지 딱 20년 학원 강사, 학원 운영자로 영어 강의, 학부모 설명회와 교사 교육 강의를 했었습니다. 2008년 초 영어 교육회사의 교육 이사로 전국 각지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사례를 강의하면서 제가 운영하던 학원을 벗어나 본격적으로 강사, 강연자로 활동하게 되었어요. 2017년은 학원 분야가 아닌 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여성 창업 관련한 강사 교육과 자격과정을 이수하여 현재 분야의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Q. 강의 분야와 대상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선 과거의 경력이 증명되는 학원 운영자와 교사들에게 진로, 교육심리, 교육 기획 강의와 브랜드 컨설팅을 하고 있어요.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는 진로 캠프와 리더십 교육 및 소통 교육을 하고 있으며 기업과 소상공인 여성 창업자분들에게는 퍼스널 브랜드와 브랜드 마케팅 전략의 강의와 컨설팅 및 승진자 리더십 교육 강의를 합니다.

Q. 책을 쓰실 계획이 있으신지요? 있다면 어떤 분야의 책을 쓰고 싶으신지요?

2009년 양재 나비 초장기 멤버이며 3P 바인더 마스터 1기로 시작한 독서는 제 비즈니스의 큰 뿌리가 되었어요. 2021년부터 ‘경험이 칼럼이 되는 성과독서’를 통해 공저를 3권 쓰고 현재 타 기업 그룹에서 요청한 ‘이지연의 트렌드 독서’를 통해 독서 모임을 진행하며 공저 출간을 준비 중입니다. 또한, 이번 10월에 시작하는 함성책 프로그램에서 ‘진로 진학에 대한 교육 지침서’ 공저도 준비 중이에요. 2024년 1월에는 드디어 많은 분을 통해 얻게 된 사례를 통해 콘텐츠로 브랜딩하는 방법을 녹여 낼 ‘나만의 브랜드로 당당하게 살아라.’(가제)로 현재 원고 집필 중입니다.

[사진출처=두잉클래스]
[사진출처=두잉클래스]

Q. 브랜딩 구축을 위한 핵심요소 세 가지만 말씀해주신다면?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의 모습 사이에 빈 곳을 어떻게 메꾸어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자신의 브랜드대로 콘텐츠를 설계할 수 있는 사람, 일, 그리고 연결이 브랜드 구축의 핵심요소 세 가지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저는 콘텐츠인, 콘텐츠업, 콘텐츠온 이라 정합니다. 현재 제가 운영하는 두잉클래스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바로 이 세 가지 형태의 핵심요소를 반영하고 있죠.

첫 번째, 콘텐츠 인은 영어로 in, 한자로 사람인 人입니다. 즉 사람 사이에서 정한 바를 함께 나누기 위하여 자발적 선택하고 서로 함께 성장을 약속하는 것이죠. 이에 가장 확실하고 좋은 선택이 바로 독서 모임입니다. 독서를 통해 지난날의 경험이 콘텐츠가 되는 순간을 공감하고 공유하게 되죠. 2021년부터 공동 기획 진행한 성과독서, 함성책 그리고 지금 제가 혼자 기획 진행하는 이지연의 트렌드 독서까지 수많은 분의 콘텐츠가 발견되는 현장에서 진정한 사람다움을 만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두잉클래스]
[사진출처=두잉클래스]

두 번째, 콘텐츠 업은 영어로 up, 한자로 일을 뜻하는 業이에요. 콘텐츠를 발견했다면, 그것이 돈이 되도록 만드는 일을 해야 합니다. 도서출간으로 작가로 입문하거나, 강의를 통한 강사나 강연자가 되거나 미디어 영상 크리에이터 등 콘텐츠 제공자가 되어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일을 하다 보면 지치고 힘들 때가 많은데 그 순간 서로를 위로해 주고 지친 어깨를 위로 올려주는 동료와 비즈니스 파트너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 어릴 적 사진 중에는 지금은 돌아가신 제 친할머니께서 울고 있는 저를 업어주신 사진 있어요. 가끔 그 사진을 보면서 진정한 위로는 무엇일까? 하는 질문의 명답을 발견합니다. 서로를 위한 진정한 위로는 서로의 등을 대어 자세를 낮추고 기꺼이 업어주는 것이라고 말이죠. 지금도 저는 많은 분과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있으며 항상 진정한 위로를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사진출처=두잉클래스]
[사진출처=두잉클래스]

세 번째, 콘텐츠 온은 영어로 on, 한자로 따뜻함을 뜻하는 溫이에요. 콘텐츠를 서로 자랑해주는 일 그 속에서 서로의 콘텐츠를 높여 지속해서 연결해주시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NS상에 서로가 공감을 누르고 공유하며 감동과 감사를 실천하는 것은 우리가 매일 매일 콘텐츠 온을 실행할 수 있어요.

현재 네이버tv 스튜디오 현장 라이브로 진행하는 ‘이지연의 브랜드쇼’를 통해 많은 분의 콘텐츠를 자랑하고 연결하는 방송을 진행하고, ‘이지연의 북콘서트’이외 강사 연결 및 파견 등을 통해 콘텐츠 온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이지연 대표, 한상형 발행인 [사진출처=한국강사신문]
왼쪽부터 이지연 대표, 한상형 발행인 [사진출처=한국강사신문]

Q. 앞으로의 계획이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끊임없이 제 롤모델, 멘토, 스승님들께 배우며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그 모습이 누군가에겐 뒷모습이 될 거라 확신해요.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을 감히 꿈꿉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스승님들과 함께하는 비즈니스의 기획 진행을 더욱 건강하게 완성하기를 원해요.

이번 2023년 하반기에는 독서클럽 멤버들의 콘텐츠와 새롭게 시작하는 함성책 12기를 통해 대한민국 진로 진학 교육전문가들의 교육지침서 발간을 기대하면서 조연심 교수님과 함께하는 퍼스널 브랜드 대학 4기를 통해 새로운 퍼스널 브랜드의 탄생도 기대해봅니다. 이렇게 귀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대표님과 정헌희 본부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