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3월 28일(목) 오후 3시 고려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 내용으로는 ▲저탄소식 생활 캠페인 동참 및 농식품 분야 탄소 중립 등 ESG 실천 확산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 인재 육성 및 취·창업 역량 강화 협력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수급 안정, 유통구조 개선, 수출 확대 등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 기술, 정보 교류 ▲안전한 공공 급식을 통한 학생 건강제고 및 제반 산업 활성화 등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국가와 인류의 미래 사회에 공헌할 인재를 양성하는 고려대의 강점을 활용하여 먹거리 기후 행동에 동참하고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지난해 설립 70주년을 맞이한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은 인간과 자연환경과의 생태적 조화를 탐구하며 인류의 미래 희망인 생명 과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라며 “기후환경에 대처하고 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고려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인류의 미래 세대에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는 데에 공헌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고려대학교의 4만 4천여 학생과 교직원과 저탄소 식생활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인류의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고려대학교 비전처럼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주도적 역할을 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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