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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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본교 신동렬 총장, 지성우 대외협력처장, 김경환 창업지원단장이 지난달 31일부터 8월 8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미국 서부의 스탠퍼드, UC버클리, 삼성전자, 글로벌혁신센터(KIC) 등과 미국 동부의 조지워싱턴대학교, 존스홉킨스대학교 등 미국 창업 관련 주요 기관을 방문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창업지원단 I-Corps 사업단(단장 김경환)은 미국 주요 대학의 창업 및 기술 사업화 경험을 공유하고, 본교의 창업 지원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미국 창업 관련 글로벌혁신센터(KIC) 등을 방문하여 첨단 반도체 인재 교육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사진출처=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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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I-Corps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해외 실험실 창업교육팀에 방문하여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우리대학은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135개 대학 중 가장 많은 33개 팀이 참여하고 있다.

신동렬 총장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북가주 동문회(민호신 회장, 정귀숙 부회장 등), 워싱턴 동문회(회장 김현구, 유재선 이사장 등)와의 간담회를 마련하여 북미주에서 개최될 ‘세계성균인대회’ 준비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그동안 단절되었던 해외 동문 및 글로벌 창업 네트워크의 복원 및 실질적 대학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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