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송지우 기자] 코로나19 이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 과정 중 법률사무원 과정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법률사무원이란 주로 변호사나 법무사, 변리사 등 법률관련 전문가의 감독하에 관련 업무를 보조하고 처리하는 일을 담당하는데 정년이 없고 학력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취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이후 많은 직종이 생겨나고 사라지면서 법률사무원으로 취업 및 이직을 희망하는 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중앙법률사무교육원은 오프라인의 한계를 넘어 2017년, 온라인 동영상 강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면서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집체교육을 국비과정으로 운영하다가 올해 온라인으로도 법률취업반 학습과 취업이 가능해졌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오프라인 과정 수료와 동일하게 로펌 및 법률사무소 취업알선이 가능하다. 

중앙법률사무교육원은 2011년 국내최초로 국비지원 법률취업교육을 개설하고 운영해온 전통있는 법률교육기관으로 2022년 현재까지 2만여명의 법률사무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취업을 알선하거나 위탁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법 관련재직자 연수를 담당하고 있다.

수강 신청 및 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중앙법률사무교육원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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