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산하 강남문화재단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11월 17일(목)부터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나는야 책과 함께하는 북 크리에이터!>와 <미술로 보는 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직업인 크리에이터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보는 <나는야 책과 함께하는 북 크리에이터!>와 미술과 독서가 결합된 <미술로 보는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야 책과 함께하는 북 크리에이터!>는 오는 17일(목)부터 5주간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크리에이터에 대한 알아보고 직접 영상기획안 작성, 영상 촬영 및 편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직접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하는 미디어 크리에이션 능력을 키우고, 책과 관련된 콘텐츠를 생산함으로써 책과 더 친숙해지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미술과 독서가 결합된 <미술로 보는 책>은 11월 19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4주간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도서를 읽고 수업을 같이 듣는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독서와 미술이 결합된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토론과 발표를 통해 사고력과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사진출처=도곡정보문화도서관]
[사진출처=도곡정보문화도서관]

이번 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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