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교란종 제거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 [사진출처=서대문청소년센터]
생태계교란종 제거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 [사진출처=서대문청소년센터]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서대문청소년센터(서대문구환경교육센터)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환경부 주관 사회환경교육 지원사업 서대문구 모두가 행복한 안산 프로젝트 ‘그린토피아, 안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린토피아, 안산!’은 2022년 사회환경교육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가 지원하는 청소년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린토피아, 안산!’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중앙 환경동아리 이큐브 소속 대학생이 5명이 기획단으로 참여했으며 기획단으로서 도시 숲 건강성 현장 조사 및 환경 정화 활동을 5월과 10월에 진행했다.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을 토대로 기후변화와 산림의 영향에 대한 축제 체험 부스를 기획·운영해 지역사회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생태계 보전을 위한 메세지 전달에 기여할 수 있었다.

또한 관내 청소년 2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7월부터 8월까지 △탄소중립 교육 △안산생태 교육 △생태교란 식물 교육 △생태교란 식물 제거 활동 △토양정화 활동으로 구성된 ‘그린토피아 안산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서대문구 도시 숲에 대해 배우고 직접 정화 활동을 전개해 환경보전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

서대문청소년센터(서대문구환경교육센터) 한도희 관장은 “청소년들이 도시의 숲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고, 미래를 위해 숲을 가꾸고 지켜나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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