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와 대전광역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사진출처=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와 대전광역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사진출처=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이사장: 원은석, 목원대 교수)는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 설동호)과 급격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자산 및 '자산화(assetization) 역량'에 대한 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디지털 자산은 개인이나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가치를 지닌 유형(콘텐츠), 무형(서비스)의 자산을 일컫는 용어로 교육콘텐츠, 문화콘텐츠, NFT, 메타버스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와 서비스가 디지털 자산에 해당된다.

서면 교환 방식으로 진행으로 진행된 본 업무 협약에서는 ▲디지털 자산 제작 및 활용에 대한 교육 활성화 ▲디지털 교육 콘텐츠 활용 확대를 위한 협력 ▲미래 교육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 및 비전 공유 ▲디지털 자산 교육에 대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역 교육청 중 최초로 디지털 자산과 자산화 역량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추어 미래 교육에 대비하는 행보를 시작하게 되었다.

디지털 자산 교육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해, 디지털 콘텐츠 및 서비스 제작, 가치의 발굴 및 부여, 그리고 생성된 가치 및 콘텐츠의 활용 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새롭게 자산화 역량이라는 새로운 역량이 더해진 교육이다. NFT, 메타버스 그리고 Web3.0 등 최근 등장한 디지털 서비스가 온, 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자산의 생성과 활용이라는 점에서 ‘자산화’ 역량에 초점을 맞춘 디지털 자산 교육은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서비스와 트렌드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원은석 이사장은 "디지털 자산의 핵심 가치는 일상의 다양한 가치들을 자신의 자산으로 만들 수 있는 역량을 의미하는 자산화라는 개념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자산화 역량에 대한 교육이 사회적으로 활성화되도록 교육내용 구성 및 교과과정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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