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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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아이스 로드(The Ice Road)>는 2021년 미국에서 제작되고, 2021년 7월 21일 한국에서 개봉된 조나단 헨슬레이 감독의 스릴러작품이다.

출연진으로 리암 니슨, 로렌스 피시번 주연, 홀트 맥칼라니, 엠버 미드썬더, 벤자민 워커, 마커스 토마스, 마틴 센스마이어, 매트 맥코이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00, 네티즌 평점 7.37, 누적관객수 27,037명을 기록한 110분 분량의 영화다. 관람등급은 12세 관람가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아이스 로드>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캐나다 매니토바주, 다이아몬드 광산 폭발 사고로 갱도에 매립된 26명의 광부들. 이들을 구출할 유일한 방법은 제한시간 내 해빙에 접어든 아이스 로드를 횡단해 구조용 파이프를 운반하는 것뿐. 영하 50도에 달하는 극한의 추위와 눈 폭풍이 도사린 ‘하얀 지옥’ 위니펙 호수 위 불가능한 미션의 수행자로 선택된 전문 트러커 ‘마이크(리암 니슨)’는 대형 트레일러 3대와 구조팀을 이끌고 예측불가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는 아이스 로드를 달리기 시작하는데.

“주어진 시간은 단 30시간, 반드시 구해야 한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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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스 로드>는 제한 시간 30시간 안에 다이아몬드 광산에 갇힌 26명의 광부들을 구출하기 위해 해빙 직전의 위험천만한 ‘아이스 로드’를 횡단해야 하는 전문 트러커 ‘마이크’와 구조팀의 불가능한 미션을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는 광산 폭발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을 구하고 최악의 재난을 막기 위해 골든타임 30시간 안에 광산에 도착, 구조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대형 트레일러 군단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영화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시시각각 닥쳐오는 멀티 재난 상황 속 무려 482km의 아이스 로드를 시간 내에 건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트러커들의 모습을 박진감 넘치게 그려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아이스 로드, 거대함과 동시에 압도적이기까지 한 집채만 한 트럭의 비주얼, 순식간에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재난, 웅장한 스케일은 물론 화려한 볼거리는 러닝타임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한다. 거기에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원한 트럭 체이싱 또한 사로잡는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마스터 리암 니슨이 극 중 베테랑 트러커 ‘마이크’로 분해 아이스 로드를 거침없이 질주하며, 긴장감 넘치는 트럭 체이싱 액션을 펼친다. 이렇듯 ‘믿고 보는 리암 니슨’이라 불리는 그는 이번에도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펼친다. 제한된 시간 내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뛰어든 ‘마이크’와 구조팀이 과연 해빙 직전의 아이스 로드라는 위험 외에도 쉴 틈 없이 들이닥치는 위협들을 돌파해나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아이스 로드>는 각 분야 탑 전문가들의 의기투합과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높은 완성도를 구현해냈다. 먼저, <아마겟돈>, <다이 하드 3> 등 할리우드 대표 액션 영화들의 각본 작업을 도맡아 온 조나단 헨슬레이 감독이 신작 <아이스 로드>를 통해 그의 특기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번엔 각본 작업뿐만 아니라 직접 메가폰을 잡아 그가 구상한 <아이스 로드>의 비주얼을 구체화시켰고, 오랜 경력의 촬영 감독 톰 스턴의 노련함까지 더해져 실제 재난 현장의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리얼한 영상을 완성해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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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리암 니슨(Liam Neeson)은 1952년(나이 72세)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1976년 연극 ‘The Risen People’로 데뷔했다. 2005년 제16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데저트 팜 공로상, 2005년 아일랜드 필름 앤 텔레비전 어워드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으며, 영화 <테이큰> 시리즈부터 <논스톱>, <인천상륙작전>까지 국내에서만 약 1,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액션 장르의 흥행 불패 신화를 지닌 영화배우다.

특히 <테이큰> 시리즈에서 가족을 지키는 전직 특수요원으로 분해 리암 니슨 표 브랜드 액션의 포문을 열며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로 알려져 있다. <논스톱>에서는 비행기 공중 납치 테러라는 추리 액션과 4만 피트 상공, 폐쇄된 비행기에서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영화로는 <메모리>, <블랙라이트>, <메이드 인 이태리>, <아이스 로드>, <마크맨>, <어니스트 씨프>, <오디너리 러브>, <맨인블랙: 인터내셔널>, <콜드 체이싱>, <위도우즈>, <커뮤터>, <몬스터 콜>, <사일런스>, <크리스마스의 기적>, <런 올 나이트>, <테이큰1·2·3>, <툼스톤>, <논스톱>, <디 아더 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 <배틀쉽>, <타이탄의 분노>, <더 그레이>, <언노운>, <A-특공대>, <타이탄>, <클로이>, <킹덤 오브 헤븐>, <러브 액츄얼리> 외 다수가 있다.

오늘 21일(토) 21시 40분 MBN에서 2023년 설 특선영화 <아이스 로드>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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