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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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이정기)은 일상 속 인문학의 가치를 발견하고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올빼미 인문학’ 강좌 참여자를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빼미 인문학’은 올해가 가기 전에 빼먹지 말고 들어야 하는 美(아름다운) 인문학이란 의미를 담아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인 부평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2023년 첫 번째 올빼미 인문학은 미술평론가 이은화 작가를 초빙해 「삶에 영감을 주는 예술」을 주제로 2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1강 ‘싸우고 도전했던 화가들’ △2강 ‘삶이 예술이고, 예술이 삶이다’ △3강 ‘사랑과 증오, 배신과 복수를 그리다’ △4강 ‘예술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등이다. 각 강좌에서는 주제별로 위대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만나본다.

올빼미 인문학은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줌(Zoom)’을 활용한 야간 온라인 강좌로 운영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월 30일 10시부터 부평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예술이 우리 삶에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며 예술 감수성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출처=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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