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박영철 기자] 멘토즈 스터디카페를 운영하는 복합 교육 서비스 전문 기업 ㈜공간몬스터가 지난 2일 하반기 운영 전략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김지수 대표는 멘토즈 스터디카페를 종합 학습 공간인 ‘스마트 러닝 스테이션’으로 진화시켜 학습환경을 혁신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스마트 러닝 스테이션은 학습을 위한 공간만 제공하는 기존의 ‘자습 공간’ 개념을 한 차원 넘어서서 집중에 최적화된 공간과 양질의 교육콘텐츠 융합을 통한 발전을 추구한다. 이를 통해 향후 이용자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멘토즈 스터디카페는 '하이퍼 포커스존'이라는 집중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려 주는 학습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500여 개의 학습공간을 만들어 온 멘토즈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공간으로, 집중력 저하를 원천 차단한다. 전자기기나 소음 등으로 인한 소음 관리뿐만 아니라 모든 감각기관이 온전히 공부에만 빠져들 수 있도록 오감 전체로 집중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 설계를 도입했다. 이 하이퍼 포커스존은 상반기 신규 지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멘토즈 스터디카페는 자사의 ‘학습연구LAB’을 통해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멘토즈 가맹본부 공간몬스터가 새롭게 출시한 입시 학원 브랜드 '미라클링' 소속의 교육 연구소를 통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자체 생산하고, 이를 공급하여 멘토즈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교육콘텐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통해 고등학생 신규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멘토즈 스터디카페의 이러한 변화와 혁신은 학습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학생들의 만족도와 성취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수 대표는 "스마트 러닝 스테이션으로의 변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학습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멘토즈 스터디카페는 기존의 단순한 자습 공간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학습 공간으로의 변화를 추구하며, 학생들의 학습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가맹점 매출 향상을 견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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