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내달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어르신들의 독서 및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해 '어르신의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을 ’응암1동 문화의집 작은도서관‘, ’녹번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어르신의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은 은평구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하며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교육과 독서 문해 교육, 종이공예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응암1동 문화의집 작은도서관'에서는 스마트폰, 독서 및 종이공예 교육과정을 10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9회에 걸쳐 운영하며, '녹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독서 및 종이공예 교육과정을 10월6일 부터 11월3일까지 매주 금요일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은뜨락도서관에서는 스마트폰 교육과정을 10월5일부터 10월26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신청은 9월 19일부터 오전 9시부터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전화로 접수가능하며 각 기관별 15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의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이 어르신들의 독서 문해능력 및 디지털 문해능력을 강화하고 보람찬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문의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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