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넷플릭스]
[사진출처=넷플릭스]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노웨어’는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스페인 스릴러작품이다. 알베르트 핀토 감독, 출연진은 아나 카스티요, 타마르 노바스, 토니 코르비요, 마리암 토레스, 이리나 브라보, 빅토리아 테이헤이로, 루시아 소리아, 메리 루이스 등이다. 이 영화는 109분 분량의 작품이며, 관람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다.

아나 카스티요(《퍼펙트 스토리》), 타마르 노바스(《네가 남긴 혼돈》)가 디스토피아 미래에서 살아남은 두 사람을 연기한다. 영화 제목인 ‘노웨어(Nowhere)’는 ‘아무 곳에도 이런 곳은 없다는 것’을 뜻 한다. 극한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몸부림과 스릴이 넘치는 작품이다.

넷플릭스가 소개하는 영화 ‘노웨어’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폐허가 된 스페인 전체주의 국가에서 임신한 몸으로 도망친 여인. 살아남겠다는 일념으로 화물선 컨테이너에 갇힌 채 바다를 표류하게 되는데, 그녀의 결말은?

영화 ‘노웨어’는 영화의 평점, 실화 여부, 줄거리와 결말까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작품이다.

[사진출처=넷플릭스]
[사진출처=넷플릭스]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개인적으로 감명 깊게 보았다. 추천할만한 영화다. 최근 본 영화 중에서 모성애를 잘 표현한 뛰어난 작품이라고 판단한다. 2시간 가까운 분량의 영화였지만 지루하지 않았고, 몰입이 잘 되었다. 두 사람이 전부인 작품이지만 거의 한 명이 주인공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소재도 상당히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다른 관람객은 “결말 부분에서 니코와는 결국 연이 닿지 못했고, 생선에 질려버린 주인공은 마지막 선택을 한다. 물에 잘 뜨는 락앤락통의 특성을 이용해 작은 배를 만들어 신생아를 태우고 자신은 마치 타이타닉의 ‘잭’처럼 바다 위에서 더 나쁜 상황으로 치닫지만 작은 배 한척에 의해 구조된다. 정작 여주인공의 목숨을 구한 건 바로 자신의 아이였고 모성애였다. 주인공은 작중에서도 아이에게 이야기한다. 아이가 엄마를 살린 것이라고. 만약 홀로 있었다면 더 이상 삶의 의지를 잃고 언제는 바닷속에 가라앉았을 수도 있지만 무언가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과 그 무언가가 자신의 아이였기에 반드시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아나 카스티요 프로필/ 필모그래피>

아나 카스티요(Anna Castillo)는 1993년 10월 9일(나이 29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영화배우이다. 영화 ‘더 올리브 트리’로 고야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영화로는 ‘더 올리브 트리(El olivo, 2016)’, ‘홀리 캠프!(La llamada, 2017)’ 등이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