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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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모비딕(Moby Dick)>은 2011년 6월 9일 한국에서 제작되고 개봉된 박인제 감독의 스릴러작품이다.

출연진으로 황정민, 진구, 김민희, 김상호 주연, 이경영, 김보연, 정만식, 김민재, 배성우, 조한철, 한수연, 정동규, 강성해, 이희준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7.32, 누적관객수 430,936명을 기록한 112분 분량의 영화다. 관람등급은 15세 관람가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모비딕>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당신이 보고 있는 이 모든 것은 진실입니까?”

1994년 11월 20일 서울 근교 발암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건. 사건을 추적하던 열혈 사회부 기자 이방우(황정민) 앞에 어느 날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고향 후배 윤혁(진구)이 나타난다. 그는 일련의 자료들을 건네며 발암교 사건이 보여지는 것과 달리, 조작된 사건임을 암시한다.

발암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이방우는 동료 기자 손진기(김상호), 성효관(김민희)과 특별 취재팀을 꾸리는데. 하지만 취재를 방해하는 의문의 일당들로 인해 그들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서서히 정체를 드러내는 정부 위의 정부, 검은 그림자 조직. 이들은 누구이며, 이들의 목적은 무엇인가.

대한민국 조작하는 검은 그림자, 목숨을 걸고 도망친 내부고발자, 그리고 진실을 파헤치는 열혈기자. 이들의 숨 막히는 진실공방전의 결말은?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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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여기서 모비딕은 미국의 작가 멜빌이 지은 해양 소설의 제목과 같다. 해양소설 모비딕은 흰 고래 모비 딕에게 한쪽 발을 잃은 후 복수의 화신이 되어 버린 노선장 에이하브의, 광기와도 같은 추격을 뼈대로 운명에 도전하는 인간을 상징적으로 그렸다. 이 책을 읽어보고 영화를 본다면 영화를 좀 실화와 같은 분위기로 즐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모비딕이라는 제목과 함께 음모론이라고 많이 불리는데 음모론(陰謀論, 영어: conspiracy theory)이란?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사건의 원인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할 때, 배후에 거대한 권력조직이나 비밀스런 단체가 있다고 해석하는 것을 뜻 한다.(출처: 블로그명 kh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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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황정민은 1970년 9월 1일(나이 53세)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예술대학 연극학과를 졸업했고,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8년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 2015년 제52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길복순>, <크로스>, <서울의 봄>, <인질>, <교섭>,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돈>, <공작>, <군함도>, <아수라>, <곡성>, <검사외전>, <히말라야>, <베테랑>, <국제시장>, <남자가 사랑할 때>, <끝과 시작>, <전설의 주먹>, <신세계>, <한반도>, <댄싱퀸>, <모비딕>, <부당거래>, <그림자 살인>,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행복>, <검은 집>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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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김민희는 1982년 3월 1일(나이 41세) 태어났으며, 1999년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 2>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20년 뉴욕타임스 The New York Times 21세기 위대한 배우 25인, 2017년 제55회 히혼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외 다수가 있다.

방송으로 <연애결혼>, <굿바이 솔로>, <형수님은 열아홉>, <순수의 시대>, <줄리엣의 남자>,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오 해피데이>, <학교 2> 등이 있다.

영화로는 <우리의 하루>, <물안에서>, <탑>, <소설가의 영화>, <인트로덕션>, <도망친 여자>, <강변호텔>, <풀잎들>,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아가씨>,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우는 남자>, <연애의 온도>,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화차>, <모비딕>, <여배우들>, <뜨거운 것이 좋아>, <서프라이즈>, <순애보> 등이 있다.

<진구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진구는 1980년 7월 20일(나이 43세) 태어났으며,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6년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2016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드라마부문 베스트 셀러브리티 외 다수가 있다. 방송으로 <더 와일드>, <사막의 왕>, <형사록 시즌1>, <우월한 하루>, <요트원정대>, <리갈하이>, <언터처블>, <불야성>, <태양의 후예>, <순정에 반하다>, <광고천재 이태백>, <태양을 삼켜라>, <올인>, <도쿄, 여우비>, <스포트라이트> 등이 있다.

영화로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Re-BONE(리본)>, <내겐 너무 소중한 너>,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 <원라인>, <연평해전>, <쎄시봉>, <명량>, <표적>, <26년>, <오직 그대만>, <모비딕>, <혈투>, <식객: 김치전쟁>, <마더>, <초감각 커플>, <트럭>, <기담>, <비열한 거리>, <달콤한 인생> 등이 있다.

오는 17일(일) EBS1 한국영화특선에서 영화 <모비딕>이 방송된다. 방송시간은 22시 5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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