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불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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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끊임없이 나를 괴롭히는 만성 통증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마음챙김 명상의 놀라운 기적!

현대 의학으로도 말을 듣지 않는 만성 통증이나 스트레스가 있다. 그렇다고 평생 만성 통증과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할까? 아니다. 방법은 있다. 마음챙김 스트레스 완화(MBSR)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 세계에 마음챙김 열풍을 일으킨 ‘현대 마음챙김 명상의 대부’ 존 카밧진 박사는 이렇게 강조한다.

“통증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괴로움을 감소시키는 매우 강력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통증은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다. 하지만 통증에서 발생하는 괴로움(고통)은 통증과 어떻게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존 카밧진 박사는 저서 『내 인생에 마음챙김이 필요한 순간(Mindfulness Meditation for Pain Relief)(불광출판사, 2024.01.02)』에서 원하지 않는 고통스러운 경험과 관계 맺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약물이나 수술 등 의학적 치료법에 더 이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현대 의학을 보완한 가장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호흡 마음챙김, 통증에 대처하는 방법, 통증 관련 생각과 감정 다루기, 알아차림 속 휴식, 바디스캔 등 일상에서 실천하는 5가지 마음챙김 명상 수련을 제안한 그는 삶을 회복하는 놀라운 생각 습관까지 공유한다.

끊임없이 나를 괴롭히는 만성 통증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마음챙김 명상의 놀라운 기적이 여기 있다. 우리는 존 카밧진 박사의 『내 인생에 마음챙김이 필요한 순간』을 통해 괴로움을 이해하며 온전하게 살아가는, 그 가능성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열 수 있다.

저자 존 카밧진은 ‘현대 마음챙김 명상의 대부’로 불리는 존 카밧진은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음챙김 스트레스 완화(MBSR) 프로그램(1979)의 창시자이다.

과학자이자 작가이며 명상 전문가인 그는 40년 이상 마음챙김 수련과 지도,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매년 세계 각지에서 마음챙김 수련회를 열고 있다. 그를 빼고 오늘날 마음챙김 명상을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처음 만나는 마음챙김 명상』, 『왜 마음챙김 명상인가』, 『온정신의 회복』 등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모두 30여 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다. 국내에 2006년 KBS 다큐멘터리 ‘마음’과 2010년 대장경 천년 특집 다큐 ‘다르마’에서 소개된 바 있다.

런던의 가장 오래된 서점 ‘왓킨스 북’의 「마인드 바디 스피릿 매거진(Mind Body Spirit Magazine)」에서 2011년부터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적 지도자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고 있다.

번역 안희영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마음챙김에 근거한 스트레스완화 프로그램(MBSR) 지도자 교육과정을 주제로 박사학위(성인학습 및 리더십 전공)를 받았다. 현재 한국MBSR연구소 소장이며, 2005년부터 국내에 MBSR을 보급하고 있다. 미국 MBSR 본부인 마음챙김센터(CFM)에서 한국인 최초로 MBSR 지도자 인증을 받았다.

현재 국제 공인 MBSR 및 MBCT for Life Teacher Trainer로서 한국MBSR연구소를 중심으로 지도자 교육을 주로 하고 있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부총장, 풀브라이트 교환교수, 대한통합의학교육협의회 부회장, 한국정신과학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심신치유교육학회 명예회장,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운영위원,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이사, 대한명상의학회 고문으로 있다.

역서로는 『마음챙김에 근거한 스트레스 완화의 핵심』, 『존 카밧진의 처음 만나는 마음챙김 명상』, 『8주 마음챙김(MBCT) 워크북』, 『마음챙김과 정신건강』, 『스트레스와 건강』 등이 있다.

번역 김정화는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심신치유학과 박사를 수료하였으며 한국MBSR연구소에서 민간 MBSR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돌보고 자신의 본질을 찾아 나답게 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명상과 상담에 관한 책을 번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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