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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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2016년 6월 16일 한국에서 개봉된 권종관 감독의 범죄영화다. 출연진으로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김향기 주연, 김뢰하, 박수영, 박혁권, 최병모, 오민석, 이지훈, 박지환, 김성현, 민진웅, 곽자형, 이동용 조연, 관람평 정보로 실관람객 평점 8.55, 누적관객수 124만 명을 기록한 120분 분량의 작품이다.

네이버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한때는 모범 경찰, 지금은 잘 나가는 브로커 ‘필재’(김명민). 끊이지 않는 사건 수임으로 ‘신이 내린 브로커’로 불리는 그와 브로커 모시며 일하는 변호사 ‘판수’(성동일)에게 어느 날, 사형수로부터 의문의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세간을 뒤흔든 인천의 재벌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범인 ‘순태’(김상호)는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하고, 사건 브로커 ‘필재’는 점점 커지는 사건의 배후가 있음을 직감한다.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밝히기 위해 브로커 ‘필재’와 변호사 ‘판수’ 아재콤비가 답답한 속을 뻥! 뚫어줄 특별수사를 시작하는데, 그들의 결말은?

[사진출처=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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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해석과 감상포인트를 알아보자.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이다. ‘돈 따라 움직인다’라는 영업철칙을 가지고 있는, 언제나 사건 수임이 끊이지 않는 변호사 사무실 브로커 ‘필재’에게 의문의 편지 한 통이 날아들고, 돈보다 더 구린내를 맡은 ‘필재’는 경찰도 검찰도 두 손 두 발 다 든 이른바 ‘재벌가 며느리 살인사건’의 전모를 파헤친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재벌가 며느리 살인사건’이라는 스릴 넘치고 묵직한 이야기에,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브로커라는 재기 발랄한 캐릭터 설정과 유쾌하고 통쾌한 스토리 라인을 더했다. 재벌가 뒤에 숨겨진 이면을 유쾌한 톤으로 풀어내며 기존 범죄 수사 장르에 유머러스함을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것.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에는 국내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믿고 보는 배우 김명민, 김상호와 성동일, 김영애부터 박혁권과 김뢰하, 그리고 김향기까지 신구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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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김명민은 1972년 10월 8일(나이 51세) 태어났으며,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8년 KBS 연기대상 대상, 2018년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2018년 KBS 연기대상 네티즌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물괴>,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브이아이피>, <하루>, <판도라>,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육룡이 나르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개과천선>, <간첩>, <연가시>, <페이스 메이커>,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파괴된 사나이>, <내 사랑 내 곁에>, <무방비 도시>, <리턴>, <거울 속으로>, <소름> 등이 있다.

방송으로 <로스쿨>, <우리가 만난 기적>, <육룡이 나르샤>, <개과천선>, <드라마의 제왕>, <베토벤 바이러스>, <하얀거탑>, <닥터스>, <불량가족>, <불멸의 이순신>, <꽃보다 아름다워>, <아버지와 아들>, <뜨거운 것이 좋아>,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카이스트>, <남자 대탐험> 등이 있다.

오늘 21일(일) EBS1 한국영화특선에서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방송된다. 방송시간은 22시 5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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