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
[사진출처=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센터장 조영미, 이하 잠원센터)는 오는 3월 4일 오전 9시부터 4~6월 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잠원센터는 ‘지역사회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참여 대상에 맞는 ▲건강 ▲요리 ▲인문학 ▲IT ▲공예‧DIY ▲어학 ▲자격증 ▲미술 ‧ 음악 ▲유아‧어린이 ▲어르신 ▲온라인 ▲특강 등 다양한 분야의 140여 개 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12주간 운영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믹스 화병꽂이’, ‘봄 맞이 조거팬츠와 바람막이 만들기’ 특강을 개설하였으며,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인 <마을 숲놀이 강사양성>, <인성 교육연극 강사양성>, ‘서울시 교육청 평생학습관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무료 부모교육인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아빠>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 이번 분기에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한 특별 무료 강좌 <100세마당 인지건강투어>가 있다. ‘100세 마당’은 서울시가 고령층 건강과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디자인을 공원형으로 설립한 공간으로 서초구에는 잠원센터 인근 잠원근린공원(서초구 잠원동 62-5번지)에 조성되어 있다. 잠원센터는 지난 겨울학기 인지건강리더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인지건강을 이끌어갈 인지건강리더를 배출하였다. 인지건강리더의 첫 활동으로 <100세마당 인지건강 투어>가 진행되며 해당 강좌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봄 학기(4~6월) 프로그램은 잠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는 서초구 조례에 따라 1998년 설립되었으며, 유아, 아동, 성인, 어르신, 전 생애에 걸친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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