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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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원장 차종호)은 3월 23일부터 4월 27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교문갤러리에서 작가 초청전 ‘우리, 공존을 이야기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가와 전시 작품을 연계한 미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예술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작가 초청전은 ‘다양성과 포용성’이라는 주제로 역량 있는 7명의 지역 작가의 회화, 설치, 영상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첫날인 23일 오후 3시에 개막식 행사로 ‘아티스트 토크’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술 감상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교문갤러리’도 운영해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나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힘을 보탠다. 또한 도슨트 운영을 통해 전시 작품을 함께 공감하고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 관람도 가능하며, 작가 인터뷰 영상도 볼 수 있다.

차종호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아름다운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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