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EBS 아주 각별한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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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3() 2035EBS1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맛의 방주 제5제주 푸른콩장이 방송된다.

음식이 넘쳐나는 세상. 하지만 하나, 둘 잊혀지고 사라지는 식재료와 음식들이 늘어간다. 지금 지키지 않으면 영영 그 맛은 사라질 수밖에 없다. 소멸 위기에 처한 음식문화 유산을 복원하고 사라지지 않도록 보존, 육성하는 세계적인 프로젝트 맛의 방주’, 현재 우리나라에도 103개의 식재료와 음식이 맛의 방주에 등재되어 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토박이와 농부의 음식을 연구하며 입말음식가라 불리는 하미현 향토음식 연구가와 함께 맛의 방주에 등재된 우리의 맛과 음식을 찾아간다.

5부 제주 푸른콩장

[사진출처=EBS 아주 각별한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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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푸른콩장은 제주에서만 나는 토종 푸른콩으로 만든 장이다. 제주 푸른콩장의 제조원료인 제주 푸른콩은 우리가 알고 있는 누런색의 콩이 아닌 이름과 같이 푸른빛을 띠고 있다. 그리고 일반 콩에 비해 단맛이 강한 게 특징. 제주 푸른콩은 종자보존도 어려운 상황에 처할 형편이어서 2013년 대한민국 최초로 맛의 방주에 등재되었다. 제주의 여자들이 끈질기게 지켜낸 귀한 맛을 찾아가 본다.

한편 EBS <아주 각별한 기행>은 다양한 전문가의 눈으로 바라본 특별한 15, 초밀착 일사이트 탐방 다큐 프로그램이다. 방송시간은 편성정보에 따라 평일(월요일~금요일) 2035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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