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제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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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공학교육혁신센터사업 제주반도체트랙’ 참여기업인 메모리반도체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주)제주반도체(대표 박성식ㆍ조형섭)는 16일 제주대 공과대학 전자공학전공 및 통신공학전공 학생 10명에게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제주반도체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17년째 제주대에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공학교육혁신센터사업 제주반도체트랙’은 주관학과인 제주대 전자공학전공과 참여기업 ㈜제주반도체가 공동 운영하고 통신공학전공이 참여하는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이다. 학생은 장학금과 실무교육을 받고 실습 및 인턴을 체험하며 기업에서는 우수인력을 제공받는 선순환 구조로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제주반도체는 휴대폰 등 모바일 응용기기에 적용되는 메모리 반도체를 개발, 제조해 전문 파운드리 회사에 위탁 생산하는 제조 공정 중 설계와 개발만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유일한 한국 국적 ‘팹리스(fabless)’ 기업이다. 월간 웨이퍼 생산량 세계 5위, 제주 전체 수출의 50~60%를 차지하고 있다. 반도체 메모리 IC 개발회사(램스웨이)와 복권중개 ‘인스턴트 게임로직스’ 및 복권판매회사 ‘동행복권’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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