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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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5일(수) 20시 40분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시크릿 랜드 제3부 ‘안데스의 신비, 칠레’ 편이 방송된다.

알면 알수록 궁금한 지구의 비밀을 마주하러 떠난 여정. 전설을 품은 불의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고 대규모 지하 세계와 외계 행성에 온 듯 놀라운 별천지(別天地). 그리고 미스터리로 남은 불가사의한 문명까지 세계 곳곳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는 시크릿 랜드로 떠나본다.

△비밀스러운 화산섬, 필리핀·인도네시아 △미지의 땅, 터키 △신비한 안데스산맥의 나라, 칠레 △미스터리 마야 문명, 멕시코·과테말라 △매혹적인 대륙, 모로코의 여행이 시작된다.

▣ 제3부 이현호(중남미 지역 전문가)와 함께 “안데스의 신비, 칠레”

남북 길이 4,300km로 국토가 길어 다양한 지형과 기후를 가진 칠레(Chile). 국토만큼 세계에서 가장 긴 길이 약 7,000km의 안데스산맥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아타카마 사막(Atacama Desert). 그곳에 달의 표면을 닮아 이름 붙여진 달의 계곡을 전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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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왕국처럼 새하얀 소금사막을 걸어 도착한 세하르 소금호수(Laguna de Cejar). 가만히 있어도 몸이 둥둥 뜬다는데. 해수 평균 약 10배의 염분 때문이라고 한다. 신비한 아타카마 사막의 자연환경은 이뿐만이 아니다! 사막 지대에서 뜨거운 수증기를 내뿜는 타티오 간헐천(El Tatio Geysers)은 멋진 장관을 이룬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칼부코(Calbuco) 마을. 그곳에서 만난 해남(海男)과 조개잡이를 함께한다. 조업이 끝나고 초대받은 쿠란토 파티! 뜨거운 돌 위에 해산물, 고기, 채소 등을 구워 먹는 독특한 식사로 여행의 추억을 쌓아본다. 마푸체족 언어로 ‘산맥의 입구’를 뜻하는 푸콘(Pucón). 만년설이 덮인 비쟈리카 화산은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활화산이기에 제한된 등반 시간! 낙오되지 않고 무사히 오를 수 있을까?

비쟈리카 화산(Villarrica Volcano) 정상은 만년설로 덮여있지만, 뜨거운 용암이 들끓고 있는 지대다. 유독 가스가 짙어져 방독면 착용은 필수! 해발 약 2,800m의 힘든 등반만큼 멋진 광경을 마주한다. 마지막으로 향한 비쟈리카 호수(Villarrica Lake)는 마치 바닷가에 온 듯한데. 여행객들과 일광욕을 즐기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내일 16일(목)에는 시크릿 랜드 제4부 ‘불가사의 마야, 멕시코·과테말라’ 편이 방송된다.

EBS1 <세계테마기행>은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편성정보에 따라 방송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시 40분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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