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박희준 칼럼니스트] 맵시운동을 알리고 지도하면서 받는 가장 어려운 질문이 있다. “이거 하면 뭐가 좋아져요?” 가장 난감한 질문이다. 왜냐하면 “다 좋아집니다.”라고 하면 과거 5일장에서 마술과 기예를 부리며 만병통치약을 팔던 약장수 취급을 받을까 걱정에서이다. 그들이 원하는 답은 예를 들어서 이런 것이다. 고혈압, 비염, 이명, 화농성 염증, 목근육통, 신경통, 오십견, 주부습진, 팔저림 등 개별 질병을 해결하는 방법을 원한다.하지만 생각해 보자. 목뼈가 오른쪽으로 기울면 코막힘, 눈의 피로, 편두통, 화농성염증,
박희준 칼럼니스트
2021.12.2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