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용호 칼럼니스트] 챗gpt가 세상에 등장한지 1년이 조금 넘어서는 현재 챗gpt뿐만 아니라 구글의 Bard, 마이크로소프트의 Bing, 네이버의 Cue, 뤼튼 등 다양한 생성형 AI 플랫폼들이 전 세계인 사용자들을 위해서 매우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지난 7월 초 프롬프트에 대해 칼럼을 쓴 적이 있고 이어서 이메일과 제안서 작성 시 올바른 프롬프팅에 대해서도 다룬 적이 있다. 그 글들을 지금 읽어봐도 큰 맥락에서는 지금도 유용한 방법이기에 오류가 있다고 할 수는 없다.다만 급박하게 변하는 생성형 AI 시장에서 6개월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칼럼니스트] 빠른 속도로 대한민국은 고령화 국가가 되고 있다. 조만간 전체 인구의 1/3 이상이 65세 노인으로 채워질 것이다. 평균 수명은 늘어가고 돈 나갈 곳은 많아진다. 노후 준비를 하고 싶어도 투자할 돈이 없다는 푸념도 들린다. 그렇다고 포기할 것인가? 차선책의 투자방법을 찾아야 한다.첫 번째 투자전략, 연금계좌를 두 개 만들어라.연금이란 한 번에 목돈으로 쓰는 것이 아닌 매월 생활비로 사용하라는 의미다. 나는 증권사 앱에 두 개의 계좌가 있다. 하나는 위탁종합이라는 일반계좌, 다른 하나는 연금저축이라는
[한국강사신문 김미선 칼럼니스트] 비가 내리는 아침 출근길, 바쁜 걸음 위에 한 손에 꼭 쥐어진 우산. 언제부터였을까?내 손에 들려진 우산은 명도와 채도가 낮은 어두운색이다. 안정감을 주고, 오염에 강한 색이 실용적이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을까? 아니면 어른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선호색이 변한걸까? 주위를 둘러보았다. 세상에. 나와 똑같은 우산의 색이 정말 많았다.확실히 위급상황에서 눈에 잘 띄기 위한 안전색채 기능 때문인지 유아들은 노란 우산을 많이 쓰고 있다. 비가 오는 날을 좋아하는 나는 소소하지만 작은 일탈을 해 보기로 했다.
[한국강사신문 박혜숙 칼럼니스트] 겨울비가 내려 대지를 적시니 땅에 활기가 느껴진다. 우리들의 삶의 여정 속에서도 활기를 느끼고 희망을 꽃피우게 되는 때가 있다. 바로 ‘알아차림’이 일어날 때이다. 나에게 ‘알아차림(awareness)이 일어났던 때’는 언제인지, 누군가의 삶에 ‘알아차림을 불러일으켰던 때’는 언제인지 잠시 머물러 생각해 보자.필자는 학습과 경험을 통해, 타인과의 소통이나 코칭대화를 통해 ‘아하’, ‘이크’ 하며 삶의 지혜를 깨닫는다. 그래서 ‘아하’, ‘이크’를 깨달음의 소리라고 말한다. 필자의 취미 활동인 스쿠버
[한국강사신문 황상열 칼럼니스트] 아침마다 일기를 쓰고 있다. 아무도 모르는 노트 한 권을 꺼내어 내가 쓰고 싶은 글을 마음대로 쓴다. 내 글쓰기 스승님이신 이은대 작가의 강의를 듣자마자 몇 달째 다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나를 서운하게 했단 사람에 대한 감정, 그 날에 있었던 사건의 흐름 등을 생각나는 대로 썼다. 사실 이렇게 쓴 일기는 타인에게 보여줄 수 없다. 너무 가감 없이 쓴 글 도 많다. 타인을 비방하거나 날 것의 글도 있어서 남이 읽는 자체가 부끄럽다.글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 그들이 나에게 어떻게 글을 쓰기
[한국강사신문 배광록 칼럼니스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연간 20만 명이 안면마비에 노출되고 있으며, 연평균 580억 원 이상의 의료비를 지출하고 있다고 한다. 보통 안면마비, 구안와사는 평균 4주 정도의 치료기간을 요하고 있으며, 발병 초기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안면마비 후유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의해야한다.일반적으로 한의학에서는 안면마비를 구안와사라고 일컫는데 안면부 눈과 입 등을 중심으로 근육이 비뚤어지고 마비되는 증상이 특징적으로 7번 뇌신경 얼굴신경의 병리적 이상으로 초래되는 질환으로 보고 있다.우리 몸에
[한국강사신문 김정훈 칼럼니스트] ▣ hilarious (형) 아주 재밌는, 웃기는영어권에서는 자주 쓰는 표현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배운 사람들은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이 있죠.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지만요.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hilarious’가 딱 그런 단어인 것 같습니다. ‘very funny, 완전 재밌는, 엄청 웃기는’의 뜻을 가진 형용사인데, 오래 전 유학시절에는 친구들이 자주 쓰던 표현이었던 것 같은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쓰지 않더라고요.물론 같은 의미로 ‘funny’라는 기본 단어가 있고, ‘funny’가
[한국강사신문 정인호 칼럼니스트] 협상에서의 관계는 심리적, 경제적, 정치적 또는 개인적으로 인식된 연결이다. 때문에 숙련된 협상 전문가들은 강력한 관계를 연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왜냐하면 가장 효과적인 협상은 진정으로 관계의 연결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실제 협상 테이블에서 상대방의 숨은 욕구(Interest)를 알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쉬우면서도 확실한 방법은 열린 질문을 하고 주의 깊게 경청함으로써 상대의 숨은 의도를 파악해내는 것이다. 자신의 요구가 충족되었더라도 항상 상대방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강사신문 김형환 칼럼니스트] 누군가의 성공은 겉보기엔 기적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사람 역시 보이지 않는 노력을 했을 겁니다. 물론 그 기적이 100퍼센트 노력의 산물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겠죠. 노력해서 이루어야 할 일은 물론 노력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노력만으로 되지 않는 일이 있거든요. 그건 하늘에 맡기는 수밖에 없겠죠. 그러니까 기적은 하늘의 영역인 겁니다.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기적 앞에 무력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따지고 보면 우리의 삶은 모두 기적으로 이루어져 있거든요. 예전엔 할 수
[한국강사신문 이용호 칼럼니스트] 2023년 마지막 달에 구글에서 새로운 인공지능 툴 Gemini(제미나이)를 발표했다. 마치 올해가 끝나면 구글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너무 뒤떨어질 것 같은 위기감 속에 발표된 것처럼 느껴진다. 왜냐하면 이번 발표 중 대부분은 가장 성능이 좋은 Ultra에 관한 성능을 자랑 하는 것이었는데 정작 정식 서비스는 내년 초로 연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일단 발표된 구글의 Gemini 기능은 AI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기에 이번 칼럼에서 세부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Gemin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