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송은영 칼럼니스트]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성공한 리더들의 말을 분석했더니 반 이상이 다른 이들을 칭찬해주는 등의 긍정적인 내용이었다. 그만큼 성공한 사람들은 긍정적이며, 그런 리더가 이끄는 조직 구성원과의 인간관계가 좋게 마련이다.필자가 컨설팅하는 대기업 CEO가 칭찬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달라는 부탁을 자주 듣는 것을 보면 구성원들이 얼마나 칭찬에 목마른지도 알 수 있다. 리더의 구성원들에 대한 칭찬은 큰 힘을 발휘한다. ‘칭찬을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도 있듯이 칭찬은 귀로 듣는 보약이어서 부하직원에
[한국강사신문 황상열 칼럼니스트]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힘들고 지친 감정을 솔직하게 쓰기도 하고, 그 날에 있었던 일을 그대로 사실만 나열한 적도 있다. 그렇게 써봐야 5줄 이상 쓰기도 어려웠다. 무엇을 써야 할지, 어떻게 써야 할지 전혀 감을 잡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글을 쓰고 나면 마음 한 구석이 후련했다. 아마도 그런 느낌 덕분에 계속 쓸 수 있는 힘이 생겼다.매일 조금씩 쓰다 보니 분량도 조금씩 늘어났다. 확실히 꾸준하게 쓰다 보니 쓰는 행위는 익숙해졌다. 책을 읽고 쓴 리뷰, 거기에서 글감을 찾아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칼럼니스트] 수많은 투자자의 스승이었던 찰리 멍거가 2023년 11월 28일 향년 99세로 생을 마감했다. 찰리 멍거는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으로 워런 버핏과 함께 회사를 이끈 장본인이다. 사망 당시 그의 자산은 한화로 약 3조 3514억 원이었다.찰리 멍거는 투자와 인생에 있어서 수많은 명언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명언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천천히 곱씹어보면 투자자로서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평생 책을 읽지 않는 현명한 사람을 단 한 명도 본 적이 없다. 워런이 얼마나 많은 책을 읽는지
[한국강사신문 김미선 칼럼니스트] “검정은 단조로운 색일까? 다채로운 색일까?”어린 시절 나는 아빠의 검정 정장이 너무 멋있어 보였다. 검정 정장은 먹처럼 짙고, 블랙홀처럼 쑥 빠질 것 같은 깊은 호수처럼 보였다. 그 검정 정장은 마치 신비한 마법사들이 입는 옷처럼 느껴졌다. 아빠는 검정 정장을 특별한 날에만 꺼내 입으셨다. 할아버지의 장례식, 이모의 결혼식, 언니의 입학식, 나의 졸업식. 아빠의 삶 속의 중요한 날에는 검정 정장이 늘 함께했다. 그런 아빠를 보면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신비한 검정 정장을 매일매일 입을 수 있는 특별
[한국강사신문 박혜숙 칼럼니스트] 2023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2월 달력 한 장만 남겨둔 시점이다. 이때가 되면 각종 단체나 모임 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送年) 모임을 알린다.기업도 이때가 되면 ‘저성과자’ 관리를 고민하며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성과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저성과자에게 코칭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저성과자 관리뿐만 아니라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기 위한 전략적 방법이다.코칭 대상자 OO 님과 마주 앉아 인사를 나누었다. 저성과자 코칭대화에서 만나
[한국강사신문 강래경 칼럼니스트] 강사끼리 만나면 “바쁘시죠?”라는 인사말을 습관처럼 건넨다. 능력이 있으니 당연히 그럴 것이란 예측일 수도 있고, 잘 되기를 바라는 덕담일 수도 있다. 그런데 상대가 “요새 정신없이 바쁘네요”라고 하면 마음이 살짝 흔들린다. 왜일까?우리 사회에서 ‘바쁘다’는 그 사람의 유능성과 사회적 인정의 의미로 해석된다. 당연히 바쁜 만큼 금전적 성취도 뒤따를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바쁨을 자랑삼아 말하기도 하고, 실제로는 바쁘지 않으면서도 SNS에 바쁜 것처럼 보이려고 연출하기도 한다. 때문에 ‘바쁘
[한국강사신문 김정훈 칼럼니스트] ▣ dietary fiber (명) 식이 섬유식이 섬유소는 사람의 체내 소화 효소로는 분해되지 않아 소화되지 않는 고분자 화합물을 칭합니다. 여러 면에서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특히 위장 포만감을 유발시켜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죠. 오늘 우연히 식이 섬유가 들어 있다고 광고하고 있는 음료인 ‘미** 화이바’를 마시게 되었는데 여기서 ‘화이바’가 ‘fiber’를 소리나는대로 비슷하게 옮겨 적은 것이죠. ‘diet’는 원래 체중 감량의 의미 이전에 ‘(일상적인) 식사 the food that a
[한국강사신문 우설래 칼럼니스트]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면접 트렌드에 변화 바람이 불고 있다. 오늘은 그 중 하나인 BEI 면접을 소개하려고 한다. BEI 면접은 'Behavior Event Interview'의 약자를 따와 만든 단어로, '행동사건면접'이라고도 불린다. 이 면접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 행동 경험을 토대로 개인의 역량을 확인하는 면접 방식이다.지원자의 경험과 행동에 중심을 두며, 직무에 따라 어떻게 행동하고 그에 따른 결과는 무엇인지 평가하는 면접 유형인 것이다. 지원자의 미래 행동을 예측하기 위
[한국강사신문 이용호 칼럼니스트] 이제는 영화도 배우와 촬영감독 등 스텝이 없이 시나리오 작가와 영상편집자만 있으면 제작이 되는 시대가 도래 하였다. 가까운 미래에 영화 한편 제작에 수백억 혹은 수천억 원이 들어가는 시대가 사라지고 소액의 투자로도 영화 제작이 손쉽게 되는 시대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 시간도 현저히 단축될 것이고 이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도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Text to Video 기술이 인공지능을 만나서 이제는 영화제작 단계까지 실현 가능하게 된 것이다.올해 초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생성 A
[한국강사신문 김민영 칼럼니스트] 최근 성교육에 대한 의견들이 많다. 성교육을 해야 한다는 입장과, 성교육은 아이들에게 성적 자극을 줄 뿐이니 너무 이른 성교육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으로 나뉜다. 양쪽 의견 모두 충분히 이해되는 주장이다.-성교육은 무엇을 가르치는가?성교육을 불편해 하는 사람들은 성교육=성관계교육 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아이들의 성교육 책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책에 나오는 적나라한 그림들, 즉 성관계 그림을 언급하며 문제 제기를 한다. 그러나 성교육에서 성관계는 아주 작은 부분 중 하나일 뿐이다. 우리는 성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