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평소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방차 길잡이 『의과학 박사가 알려 주는 건강 한방차: 건강은 먹거리에서 온다. 한방차의 길잡이(지식과감성, 2022.08.09.)』가 출간되었다.이 책은 약초의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해 아무런 지식이 없이 섭취하는 한약 오남용의 사례를 줄이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오장육부(五臟六腑)에 효능을 발휘하는 약초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도록 효능부위로 분류했다.또한, 잘못 알려진 지식을 바로잡아 우리의 전통의약인 한약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바르게 전달하고자 한다. 약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가려워서 미치겠어요: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가 알려주는 피부 가려움증의 모든 것(해냄출판사, 2022.07.25.)』이 출간되었다. “어제도 긁다가 한숨도 못 잤습니다” 건조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약물과 병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피부 악당, 가려움증! 정확한 원인 규명부터 증상별 치료와 예방법까지 가려움증의 고통에서 해방되는 방법을 안내한다!“최고의 피부 전문의가 제안하는 5단계 가려움증 치료 원칙”총 5단계로 이뤄진 그의 치료법은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는 일부터 재발을 막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돌하르방에게 길을 묻다: 돌하르방의 원형을 찾아서(책읽는귀족, 2022.08.02.)』가 출간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돌하르방이 전부가 아니라고? 제주도 토박이에게 물었다. “돌하르방 원형이 있다는 걸 아세요?” 그러자 돌아온 대답은 “그게 뭐예요? 잘 모르겠어요”이다.그렇다. 이 책은 제주도 토박이도 잘 모르는 돌하르방 원형 47기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서다. 코로나 19로 제주살이에 나선 작가이자 출판인인 저자가 우연히 현존하는 돌하르방 원형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제주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돌하르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다독다독多讀多讀한 삶을 즐기는 인문주의자, 19년째 새벽 글쓰기를 이어온 아침형 작가이자 전국구 강사, 손수 삽을 들고 성지를 일구는 열혈사제 조명연의 자족과 자존의 삶에 대하여 『나보란 듯 사는 삶(큰글씨책): 빠다킹 신부의 소확행 인생사용법(파람북, 2022.08.01.)』이 출간되었다.“정작 바꿔야 할 것은 자기 자신, 어두운 밤바다에 저 멀리 비치는 등대 같은 깨우침의 소리”주변과 세상을 바꾸기 전에 먼저 자신을 바꾸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저자가 전하는 핵심적 메시지이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개인의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어린 시절 기억쓰기는 아무도 비난하지 않는 자유로운 글쓰기다. 누군가 위로해주지 않아도 자기 돌봄이 가능한 셀프 테라피다. 글을 통해 비로소 자신의 내면에 있던 목소리를 해방한다.나만이 간직하고 있는 기억의 일부를 꺼내어 글로 쓰는 과정을 통해서 미처 해결하지 못하고 남아있던 상처, 분노, 두려움, 부정적인 감정 등이 점차 해소된다. ‘어린 나’와 지금의 내가 정답게 악수를 나눈다. 기억 속 최후의 나에게 건네는 최초의 악수. 독자도 그 작은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눈물과 위안으로 가득한 기억쓰기의 세계를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모로코는 부르고 있다. 일상과 일탈의 경계에서 기꺼이 여행을 떠나려 하는 세상의 여행자를!” 지리학자의 감각으로 걸어 보는 모로코의 도시들 『모로 가도 모로코: 지리학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모로코(푸른길, 2022.08.01.)』가 출간되었다.“북아프리카 사람들이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까지 세계관을 넓히는 데는 오랜 시간을 필요로 했다.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를 포함하여 아프리카 전체를 하나의 대륙이자 삶터로 이해하는 세계관을 갖도록 기여한 사람들은 모로코 출신의 여행가이자 지리학자들이다.” _「다양한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어느 날 날아든 충격의 카드 청구서, 그로부터 2년간의 ‘소비단식’ 이야기. 카카오 브런치북 제9회 대상 수상작 『소비단식 일기: 소비를 끊었다. 삶이 가벼워졌다.(휴머니스트, 2022.07.26.)』가 출간되었다.이 책은 어느 날 카드 한도 초과 문자를 받은 한 사람의 비명으로 시작한다. “미쳤어, 이 돈을 내가 다 썼다고?”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기억나지 않는 카드값에 충격을 받은 작가는 생필품 외의 물건에 소비를 전혀 하지 않는 도전, ‘소비단식’에 돌입한다. 한 달 카드값의 충격에서 시작된 좌충우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소설가 강석경이 걷고, 보고, 쓴, 경주! 더없이 고도다운 그곳, 경주에 관한 이야기 『이 고도를 사랑한다: 경주(난다, 2022.07.31.)』 난다의 걸어본다 그 두번째 이야기의 개정증보판을 펴낸다.2014년 처음 출간된 책에 2022년까지 새롭게 쓴 다섯 편의 원고를 더해 펴내는 ‘걸어본다 경주’는 소설가 강석경이 시작에서 떠남까지 구성한 경주에 대한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경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표지와 책의 꼴을, 곳곳의 문장을 공들여 매만졌다.좁게는 내가 사는 동네에서 넓게는 내가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당신에게 보내는 아침편지(지식중심, 2022.08.01.)』가 출간되었다. 언뜻 보면 좋은 문장을 엮어놓은 글 모음처럼 보인다. 그러면서 책을 덮어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운’이 없는 사람은 여기까지. 혹시 글을 읽는 이가 자세하게 내용을 살피면 “어? 이게 뭐야”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다.‘당신에게 보내는 아침편지’는 저자에게 일어났던 실시간의 상황을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써내려간 글이다. 당사자의 눈으로, 관찰자의 시각으로, 세상의 관점에서 이치와 원리를 곰곰이 따져가며 아침편지를 완성한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별일 아닌데 뿌듯합니다: 사지 않아도 얻고, 버리지 않아도 비우는 제로웨이스트 비건의 삶(클랩북스, 2022.08.01.)』이 출간되었다. “친애하는 지구를 위해 쓰레기를 줄이는 중입니다. 고기도요.”“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 들어보면 별일 아닐지도 모르겠다. 막상 해보면 어렵지도 않을 것이다. 돈이 많아야 한다거나 힘이 세야만 한다는 등의 자격도 필요치 않다. 오래 때를 기다리거나 애써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되고, 나이가 많거나 적어도 각자 나름 할 수 있겠다.그런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