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피플 애널리틱스(큰글씨책)(학이시습, 2022.08.08.)』이 출간되었다. 가장 간결한 피플 애널리틱스 입문서다. 피플 애널리틱스가 무엇인지, 왜 하는지, 누가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다룬다.피플 애널리틱스를 선도하는 미국의 산업계, 학계에서 활동하는 저자들의 실무 경험을 담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피플 애널리틱스로 팬데믹에 대응한 방법 등 최신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한국 독자들이 피플 애널리틱스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준다.“한국 기업 현실에 맞는 피플 애널리틱스 입문서”국내에서 피플 애널리틱스에 대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미쳤어? 무슨 집에 외국인을 들여?”『웰컴 투 서울홈스테이: 60대 영알못 엄마와 30대 회사원 딸의 좌충우돌 외국인 홈스테이 운영기(푸른향기, 2022.08.09.)』가 출간되었다.K-CULTURE가 대세인 요즈음,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기 위해 세계의 젊은이들이 한국으로 모여든다. 그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은 어디일까. 당연히 한국의 문화와 언어, 의식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국인 가정, 즉 홈스테이다.『웰컴 투 서울홈스테이』는 60대 영알못(영어를 알지 못하는) 엄마와 30대 회사원 딸의 좌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크레이머 교수의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를 읽은 지 벌써 20년이 되었다. 크레이머 교수는 인류의 정신문명이 수메르에서 시작된 39가지 사실들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었다.저자는 신화만이 아니라 신화에 영향을 끼친 정치·경제·사회적인 배경도 함께 탐구하여 수메르인의 삶과 죽음의 테크닉을 조명하려고 노력하면서 후기 구석기 시대부터 인류를 사로잡은 죽음의식을 탐구하였다.저자가 오리엔트 신화를 20여 년 동안 연구했지만 이 책은 전문적인 학술서적이라기보다 인류의 초기 문명사가 나타난 수메르 문명과 종교,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형 초등돌봄센터 ‘책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책마을’이란 아이들을 책으로 키우는 '책을 품은 마을'이라는 뜻의 금천형 초등돌봄센터를 말한다. 접근하기 쉬운 작은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단순한 시간 돌봄이 아닌 내실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책마을은 지난 7월 26일 1호점 청개구리작은도서관(독산3동주민센터 3층)과 2호점 꿈씨어린이작은도서관(독산4동주민센터 2층)에서 운영을 개시했다. 또한 8월 10일부터 3호점 꿈꾸는작은도서관(시흥3동 동네방네 마을이음센터 2층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2022년 개정세법 완벽 반영!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지막 1%는 정보가 아닌 화술이다! 영업 현장의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실전 대화법, 『화법 중심 법인 컨설팅 실전 세무(한월북스, 2022.07.11.)』가 출간되었다.이번 개정판에서는 2022년 최신 세법과 변화한 현실을 토대로 다음 사항을 반영하였다. 1부 ‘지식 기르기’에서는 ‘세법의 주요 개념’ 토픽을 추가했다. 실전 화법도 결국 어느 정도의 지식이 뒷받침되어야 제대로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국세기본법에 나와 있는 세법의 기본 개념을 보다 쉽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날것의 감정은 예쁘고 정갈하게 다듬고 끈적끈적 눌어붙은 감정은 깨끗이 씻어내며 입맛대로 살아볼까. 『입맛대로 살아볼까: 감정은 소화할 만큼만 주고받을래요(자화상, 2022.08.08.)』가 출간되었다.똑같은 재료로 정해진 조리과정을 거치면 과연 틀에 찍은 듯 같은 맛이 날까? 어제 먹은 음식이라도 오늘 누구와 함께 먹느냐에 따라 특별한 음식으로 바뀌기도 하고, 어제 대충 만들어 먹은 음식이라도 오늘 누구를 위해 정성들여 만들어 먹으면 기념비적인 음식이 된다. 이렇듯 한 그릇의 요리에 ‘감정’이 더해지는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2022년 NFT 크리에이터 되어 온 가족 N잡러 도전, 『하루 30분 30일 완성 NFT 크리에이터: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이 바꿀 웹 3.0 시대 N잡러 매뉴얼(여의도책방, 2022.07.11.)』이 출간되었다.2021년은 ‘NFT의 해’라고 할 정도로 관련 뉴스와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그런데 그 열풍 1년 후, NFT는 그 열기에 비해 대중화 속도는 급물살을 타고 있지 못하다. ‘어렵다’ ‘실체가 없다’는 평가도 많지만, 직업적으로도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홍수 속에 희소성과 유한성을 매개로 한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켈리 최 회장, 김미경 대표가 엄마들의 멋진 성장을 응원하며 추천한 책! 『좋은 엄마도 나로 사는 여자가 좋다: 오늘이 전성기인 여자들의 5인 5색 꿈, 도전, 성장 이야기(리더북스, 2022.08.09.)』가 출간되었다.이 책의 공저자 5명은 세계 각지에서 열심히 사는 엄마들이다. 보통 엄마처럼 살림과 육아에 지쳐 만성피로감과 우울증에 시달리고, 보통 워킹맘처럼 직장과 집안일의 균형을 맞추느라 정신이 없었던 여성들이 어떻게 변화의 한 걸음을 내딛고 꿈을 찾고 도전하고 성장했는지가 넷플릭스의 5개 시즌으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먹고사니즘이 역사를 만든다!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인류의 역사를 바꾼 음식을 찾아 떠나는 세계여행을 소개한다. 역사는 늘 승자의 관점에서 그럴듯한 명분으로 치장되지만, 한 꺼풀 벗겨보면 본질은 ‘먹고사니즘’이다.인간은 식량을 위해 정착하고 다투고 교류하며 문명을 만들어냈다. 코로나 19는 세계의 외식문화를 바꾸었고, 배달 산업은 로봇과 드론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성장한 기술은 또 어떤 역사적 변화로 연결될까?음식에 그 어느 때보다 진심인 시대, 『홍익희 교수의 단짠단짠 세계사: 문명과 경제로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절망만이 가득하던 그 시대, 한시라도 뛰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다” 1936년 8월 9일,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시상식. 마땅히 기쁨을 누려야 할 우승자는 차오르는 눈물을 감추기 위해 고개를 더욱 깊이 숙였다. 그는 바로 ‘세상에서 가장 슬픈 우승자’ 손기정이었다. 여기까지가 우리가 알고 배운 손기정의 모습이자 어쩌면 전부다. 하지만 손기정은 불행한 시대를 산 슬픈 마라토너로만 기억될 존재가 아니다.그는 민족을 대표하는 위치에 오른 고뇌하는 식민지 청년이자 한국 마라톤의 기적을 일으킨 지도자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