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에 한 번씩 작심삼일하면 평생 습관

[사진출처=픽사베이]
[사진출처=픽사베이]

[한국강사신문 김정훈 칼럼니스트] ▣ a follow-up study (명) 후속 연구

하이픈에는 여러 기능이 있지만 품사를 전환시킬 때도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a five-cent coin이라고 할 때 five cents는 명사지만 five-cent는 ‘5센트 짜리의’라는 형용사로 품사가 바뀌는 것이죠.

이 때 five cents에서 cents는 명사이기 때문에 a cent가 5개 있는 것으로 봐서 복수형 cents로 표현하지만 형용사가 되게 되면 하이픈으로 연결하고 ‘단수형’으로 쓴다는 점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명사는 ~s를 붙여 단/복수 표시가 가능하지만 형용사는 단/복수형이 없어 표시가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오늘 설명하려는 follow-up도 마찬가지로 동사를 형용사로 전환시킨 단어이기 때문에 하이픈을 사용했으니 그 점에 유의해서 암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미는 ‘후속의, 뒤따르는, 추적의’인데 ‘a follow-up story 후속 기사’, ‘a follow-up test 추적 검사’ 등의 표현을 통해 종종 볼 수 있는 단어입니다.

참고로 ‘a follow-up’ 자체를 명사로 쓰기도 하는데 그 때는 ‘후속 편’ ‘후속 기사’ 내지 ‘후속 조치’의 의미이니 함께 알아 두세요.

△ a follow-up question: 후속 질문

△ These data show that most cancers are detected as a result of clinical follow-up test. 이 자료들은 대부분의 암이 후속 임상 조사의 결과로 발견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칼럼니스트 프로필

김정훈 칼럼니스트는 이투스 247 은평서대문점 원장이자 EBS, YBM 영어 강사이고 저서로는 『EBS 수능완전정복 Basic』 외 40여권이 있다. 가장 바른 길에 가장 빠른 길이라는 신념으로 재수생들과 대학생, 직장인들에게 수능과 토익을 가르치고 있고 월간지 신디더퍼키 선정 ‘입소문난 명강사 10인’에 선정된 바 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