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지연 칼럼니스트] 비즈니스 협업이란 여러 사람이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힘을 합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비즈니스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와 갈등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많은 문제와 갈등 상황에도 불구하고 서로 협력 관계를 맺을 때 상대방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의 효과는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현대사회는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여럿이 힘을 모아 공동의 목표를 이루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그러나 다양한 이유로 인하여 함께 일을 하다 보면 힘들고 지쳐서 중간에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 순간 그들에게 힘과 동기를 부여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따뜻한 격려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비즈니스 파트너나 혹은 팀원 간에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고 이를 업무에 잘 활용한다면 생각보다 동기부여가 높아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격려는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업무 성과에 대한 칭찬,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말, 의욕을 북돋아 주는 격려 등은 서로의 사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격려는 매우 중요하지만, 때로 주변의 소음이나 잘못된 이해로 인해 그 의미가 퇴색되기도 합니다. 격려하려는 의도가 잘못 전달되거나, 격려와 칭찬을 혼동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더욱 효과적인 격려를 위해서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효과적인 격려를 하기 위해서는 팀원들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그에 적합한 격려 방식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직원들에게 지속해서 동기부여를 하고 업무에 대한 의욕을 고취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서로가 힘을 북돋아 주고 도움을 주면서 소통한다면 팀원들 사이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팀원들 간의 상호격려와 지지를 통해 조직 내 긍정적인 에너지를 생성하려면, 먼저 모든 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팀원들 간에 회사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격려에는 긍정적인 심리적 효과가 있습니다. 동료들로부터 격려를 받게 되면 서로 간의 신뢰감이 쌓이고 업무에 대한 의욕도 고취됩니다. 상대를 칭찬하는 것은 상대를 바라보는 나의 입장이지만 격려는 상대가 바라보는 나의 입장이기에 칭찬으로 상황과 사실을 인정하고 격려로 서로의 긍정의 심리를 표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러한 태도는 팀원들 간의 협력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지속해서 순환시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동료들 간의 격려는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격려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중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격려의 힘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해 조직의 생산성과 팀워크를 향상해야 합니다.

칼럼니스트 프로필

이지연 칼럼니스트는 브랜드 중개플랫폼 두잉클래스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사 철학 석사전공 중이다. 개인과 기업의 사업적 본질을 찾아 확장 가능한 분야를 설계하고 연결하며 지속적 수익화의 경험을 서비스하는 비즈니스 다각화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지연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칼럼을 연재 중이다.

학원교육과 기업교육 및 1인 기업 교육에 관한 교육과정 기획 및 컨설팅, 강의도 한다. 경험이 칼럼이 되는 성과 독서 1.2.3호의 공동기획, 공동저자, 진로 진학 공저 프로젝트의 공동기획 공동저자, 이지연의 트렌드 독서 기획, 운영자이다. 최근에는 퍼스널 브랜드대학 공동기획 및 운영을 맡아 비즈니스 브랜딩을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현재 네이버TV 이지연의 브랜드쇼 진행 및 다양한 교육 행사 및 북 콘서트틑 진행으로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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