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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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진수 칼럼니스트] 모바일과 시각화(이미지)라는 중요한 키워드를 모두 만족시키려면 인스타그램 마케팅이 필요하다. 그리고 돈이 덜 든다. SNS의 특징인 사람들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인스타그램이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이미지 기반의 SNS와 비교하며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텔레비전 광고나 포털 사이트 배너 광고처럼 큰돈이 필요하지도 않으면서 이용하는 사람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매체를 마케팅 채널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하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는 것은 곧 마케팅 채널로서 가치가 높아지는 것을 말하기 때문에 앞으로 인스타그램 마케팅은 더 많은 분야에서 더 활발히 시도되리라 본다. 그러므로 하루빨리 인스타그램을 해야 한다. 선점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다. 이용자가 많아지면 상업적인 시도 역시 많아지고 인스타그램에 상업성이 짙은 사진과 동영상이 넘쳐나면 의사소통 채널로써의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인스타그램에서는 그 상황을 방치하지 않고 선별하는 기준을 바꾸거나 운영정책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현실적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시도하거나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 아이디어의 폭이 좁아진다. 팔로워를 확보하기 위해서 이전에는 허용되던 방법이 갑자기 금지될 수 있다는 뜻이다. 네이버 블로그가 그러했고 카카오 스토리(story.kakao.com)가 그러했다.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인스타그램에서의 마케팅 활동은 조금씩 어려워진다.

검색 결과로 나와야 하는 블로그와는 달리 SNS 마케팅은 자신이 올리는 소식이 팔로워에게 알려지는 원리를 활용하기 때문에 팔로워 숫자가 우선이다. 가능한 한 팔로워 숫자를 늘리자. 인스타그램의 운영정책이 더 엄격해지기 전에 가능한 많은 숫자의 팔로워를 모아, 입지를 굳혀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강의 때마다 “열심히, 성실히만 하시면 언젠가는 반드시 덕을 봅니다”라고 던지는 말은 실제로 겪어보면 농담이 아니다.

특히, 자금 사정과 인력 부족, 판로가 부족한 중소기업과 개인은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텔레비전 광고나 포털 사이트 배너 광고처럼 큰 비용이 들어가는 마케팅 활동을 하기는 어렵지만, 인스타그램의 첫 화면이나 인기 있는 인플루언서의 사진으로 대중에게 노출되기는 상대적으로 덜 어렵다. 게다가 자신이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라면 마케팅 활동이 훨씬 용이해 진다.

※자료출처: 『인스타그램 마케팅 잘하는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나비의 활주로, 2020)』

칼럼니스트 프로필

정진수 칼럼니스트는 대한민국 대표 SNS일타 강사로 SNS분야에서는 독보적이다. SNS강사들의 롤모델이며, SNS분야 도서 아홉 권을 집필했고, 모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인스타그램과 SNS트렌드쪽 분야의 도서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집필했으며, 인스타그램 도서만3권으로 대한민국에서 인스타그램 관련 도서를 가장 많이 집필한 저자이다.

온라인 마케팅을 이론으로만 하지 않고, 교육업, 공간대관, 외식업 3개의 사업을 통해 직접 만든 사례로 강의하고 도서를 집필한다. 모든 SNS를 직접 운영하며 4만명 이상의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스타그램으로 SNS마케팅을 선점하라(나비의 활주로)』, 『실전인스타그램마케팅(나비의 활주로, 대만수출)』, 『SNS마케팅 한 방에 따라잡기(비즈니스맵)』, 『2019 SNS트렌드를 읽다(천그루숲)』, 『결과로 말하는 고수들의 실전SNS(나비의 활주로)』, 『네이버 블로그&포스트 만들기(한빛미디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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