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동원 기자] 양내윤 교수(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는 23일 15시부터 16시까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콘텐츠 신규 개발 교과목 교수를 대상으로 『교수자 역량강화를 위한 우수 수업사례 공유』 교수법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짜임새 있는 교안 작성 △몰입감 있는 강의 진행 △학습자와 교수자 상호작용 촉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무리 대단하고 가치 있는 메시지라도 주목을 끌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교수법의 바이블 <창의적 교수법>의 창시자, 밥 파이크는 학습은 재미와 직접적으로 비례한다고 말했다. 양내윤 교수는 창의적 교수법을 근거로 “메타버스 세상에서 재미없는 학문은 없다. 다만 재미없게 가르칠 뿐”이라고 강조한다. 교수자들은 특강을 통해 온라인 공간에서 운영되는 수업에서 학습자와의 소통과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면서 신규 콘텐츠 개발과 교과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양내윤 교수는 탁월한 강의 운영과 수업지도로 사이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다. 금번 특강은 웹엑스(Webex)를 통해 실시간 원격으로 진행됐다.

양내윤 교수는 메타버스 시대, 새로운 소통을 연구하는 세대공감 소통 전문가다. 『메타버스, 유쾌한 소통』, 『열정 깨우기』, 『코로나 블루 극복』, 『생기 넘치는 조직문화 만들기』, 『창의적 유머 교수법』 등 기업 및 대학에서 교육하고 있으며 대중 강연 또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HRD 대한민국 명강사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메타버스소통연구소 소장으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끌리는 사람들의 대화의 기술』 교양과목을 지도하는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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