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여행과 관광의 차이는 무엇일까? 여행은 어떻게 관광이 되었을까? 흔히 인생은 한 번뿐인 여행이라고도 한다. 긴 여행길에서 우리는 낯선 세상을 만나고 수많은 사람과 스친다. 때로는 평생 잊을 수 없는 빛나는 순간을 만나기도 한다. 살다가 문득 돌아보니 여행이 인생이고 인생이 바로 여행이었던 그런 순간을 만나보자.지난 2년간의 코로나 시국은 뜻밖에도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 유례없는 고난의 강을 건너면서 우리는 자신과 타자, 사람과 세상을 찬찬히 돌아보는 경험을 했다. 무엇이 소중한지를 새삼 깨달은 치유와 성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전작 《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가 투자의 방법을 안내해주는 책이었다면 《에이블: 1,200억 투자가의 마인드(위즈덤하우스, 2022.07.20.)》은 투자라는 냉혹한 세계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주는 책이다. 개인의 성공담보다는 투자가로서 겪는 고민과 시행착오를 상세히 풀어내고자 했다.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하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컴투스에는 투자하지 못했어도, 로블록스는 놓치지 않을 수 있고, JYP를 놓쳤어도, SM에는 투자했을 수 있다. 우리가 펀드매니저의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선입견을 벗고 만나는 아름다운 나라, 엘살바도르의 참모습 『아름다운 나라의 슬픈 미로: 특임대사가 가슴으로 만난 엘살바도르(밥북, 2022.07.25.)』가 출간되었다.2022년까지 3년간 중미의 엘살바도르 특임대사로 주재하며 그곳에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체류기이다. 저자에게 엘살바도르는 순박한 사람들이 사는 한없이 아름다운 나라였지만, 그들이 짊어진 삶의 무게는 미로에 갇힌 듯 슬퍼 보였다.저자는 이를 ‘아름다운 나라의 슬픈 미로’로 이름 붙이고 자신이 현지에서 보고 만난 자연과 풍경, 사람과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로드 투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 팀닥터의 Goal! 때리는 좌충우돌 분투기(예미, 2022.07.27.)』가 출간되었다.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교수이자 FIFA/AFC의 메디컬 오피서/도핑 컨트롤 오피서, 남자 축구 A 대표팀 팀닥터. 저자의 이력은 대략 이러한데 한마디로 정리하면 바로 이것이다.축구를 좋아하는 열혈남아. 환자를 치료하고 의과대학생들을 가르치는 본업에만 충실해도 일신에 크나큰 어려움이 없으련만 축구를 너무나 좋아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세상에 눈곱만큼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우리 브랜드도 틱톡 한번 해볼까?” “다음달부터 틱톡 계정도 운영해주세요.” 홍보 담당자, 마케터, AE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 한 마디! 이미 들었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이 필요하다! 왜 저 계정은 잘 되는데 내 계정은 안될까?답은 틱톡에 최적화 된 마케팅에 있다! 틱톡 계정 효율적으로 영리하게 운영하는 법! 팔로워가 적어도, 고화질 카메라가 없어도 100만뷰 터지는 숏폼! 제대로 알고 싶다면? 숏폼 대표주자 틱톡 마케팅을 보자! 선배도, 고객사도, 아무도 모르는 ‘틱톡 마케팅’! 전문가가 예시를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어긋나고 모나고 실수투성이어도 좋은 내 인생. 상실의 아픔, 떠나간 인연, 상처로 얼룩진 기억… 한 살 한 살 늘어가는 나이만큼이나 말 못 할 속앓이는 쌓여가는데 자신을 돌아볼 여유는커녕 매일 닥쳐오는 전쟁 같은 일상을 버텨내기에도 바쁜 당신을 위한『삑사리까지도 인생이니까: 조금 어긋나도 괜찮아(북라이프, 2022.07.26.)』가 출간되었다.지긋지긋할 정도로 찌질한 매일이 반복되지만 결코 타인의 사랑에 의존하고 싶지는 않다! 이 책은 그런 사랑과 사람이 힘겨워도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잃고 싶지 않은 여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손대는 주식 투자마다 연속 흑자 행진. 연 540% 수익률 신화의 주인공의 『묻고 지키고 마크하는 주식투자(큰글씨책): 경제 비상 상황, 주식으로 비상하라(피톤치드, 2022.07.18.)』가 출간되었다.소위 개미 투자자는 두렵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자본의 무게에 괜히 쪼그라들고 쉽게 요동친다. 이들은 조급하게 단타 매매를 하고, 대박을 꿈꾸는 고수익을 추구하고, 한두 종목에 올인(소위 몰빵)하고, 심리적 오류에 흔들린다. 투자자는 너무 성급해서도 안 되고, 너무 부주의해서도 안 된다. 이 책은 개인 투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죽음 앞에서 28세의 그녀는 ‘대머리지만 괜찮아’라고 외치고 ‘느린 자살에서 벗어나기’를 시도한다. 그리고 훌훌 떠나버린 세계여행이 끝날 때 즘, ‘버킷리스트는 테킬라 한 잔’이라고 고백하는 엉뚱한 여행자를 통해 우리 각자만의 ‘날마다 좋은 하루’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이미 암 환우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까지 유명해진 그녀의 블로그 에서 못다했던 이야기들, 소소한 재미와 잔잔한 감동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저자 에피의 《낙타의 관절은 두 번 꺾인다(행복우물, 2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제철음식이 보약이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50가지 건강식 레시피”사람의 몸에 존재하는 영양소는 약 60종이나 된다고 한다. 영양소 중에서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세 가지는 몸의 토대가 됨과 동시에 에너지원이 되기도 하므로 ‘3대 영양소’라고 한다. 여기에 ‘비타민’과 ‘미네랄’을 더하여 5대 영양소라고 부르고, 최근에는 ‘식이섬유’를 제6의 영양소라고도 부르는 사람도 있다.이들 5대 영양소는 모두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들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영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고인의 3주기를 맞아 펴낸 책이다. 인간 고원중, 의학자 고원중의 삶을 재조명하고 그가 한국의료계에 남기고 간 의미들을 일대기로 되짚어본다. 1장에서는 출생과 학창시절을, 2장에서는 서울의대생 시절의 모습을, 3장에서는 결핵을 전공한 이후 고원중의 삶을, 4장에서는 본격 의학자로서 그리고 교수로서의 업적들을, 5장에서는 국제적 명성을 획득하는 등 세상에 이름이 알려지는 과정을 그렸다.마지막 6장과 부록에서는 별세 이후 고원중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추모 글을 실었다. 유족에게도, 고인의 동료 및 후학들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