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둘스터 총장(왼쪽 세 번째)과 안순철 총장이 교류협약을 진행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단국대]
프레드릭 둘스터 총장(왼쪽 세 번째)과 안순철 총장이 교류협약을 진행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단국대]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는 벨기에 호웨스트대학(Howest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과 학생 교류 및 학술연구 협력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rederik D’hulster(프레드릭 둘스터) 총장은 국제교류단을 이끌고 4월 30일(화) 죽전캠퍼스에 안순철 총장을 내방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대학은 협약 체결을 통해 △학생교류 △교수교류 △공동연구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교환학생‧국제여름학기 등 학생 교류는 2025학년도 1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안순철 총장은 “호웨스트대학은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개발을 위해 산학협력 구축에 매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생 교류를 시작으로 양 대학의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협력 할 것”이라고 했다.

협약식에는 안순철 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조한승 국제처장, 장지석 국제처 부처장과 호웨스트대학 Frederik D’hulster(프레드릭 둘스터) 총장, 이사벨 펄트리(Isabelle Pertry) 국제교류팀장, An Goegebuer(안 괴게 부어) 국제교류 담당 등이 참석했다.

한편 호웨스트대학은 1999년 설립된 사립 대학이다. △사이버보안 △디지털 설계 및 개발 △디지털 아트 및 엔터테인먼트 △게임 디자인 등의 전공이 있으며 재학생은 1만 2천여 명이다. 브루헤(Bruges) 캠퍼스를 비롯해 벨기에 사법·행정의 중심지인 서플랑드르주에 5개의 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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