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서 강사들을 위한 교실 현장 생존 전략 및 차별화된 강의법 제시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한국강사교육진흥원 김순복 원장이 5월 28일 10시부터 13시까지 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서 늘봄 강사들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나는 강사다, 교실 현장에서 살아남기 전략’의 주제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 강사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김순복 원장은 강의에서 먼저 효과적인 수업 설계를 위한 5단계 플로우를 상세히 설명했다. 오프닝으로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놀이를 통해 몰입도를 높이며, 스토리를 활용하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핵심 내용을 정리한 후, 마지막으로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구조로 구성되어, 강의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실제 학교 현장의 밀착 사례를 중심으로 한 사전 대응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나 학습자의 다양한 반응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상황극과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내 강점을 살리는 ‘나만의 강의 스타일 찾기’ 방법을 제시했다. 강사 각자의 개성과 전문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강의 콘텐츠와 전달 방식을 개발하는 노하우를 공유하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강사들은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과 자신만의 강점을 살린 강의 스타일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게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편, 김순복 원장은 가천대 명강사 최고위과정 책임교수이자 한국강사교육진흥원장으로, 강사 브랜딩, 교수법, 강의 코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강의와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강사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 강사 추천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