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제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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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윤선동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인권센터가 지난 5~7일 ‘2025년 전국 대학인권센터 교류협 력 강화 워크숍’을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주대학교를 비롯해 충북대, 충남대, 강릉원주대 등 30개 대학 인권센터장 및 인권업무 담당자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기획과, 광주ㆍ부산ㆍ대전ㆍ부산ㆍ제주 등 인권사무소의 인권위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대학인권센터 역할과 과제, 지자체 협력 사례, 차별 판단기준, 인권센터 운영사례 발표와 전국 대학인권센터 네트워크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대 홍관표 교수는 ‘대학인권센터 역할과 과제’, 전북특별자치도 김선아 주무관은 ‘대학인권센터와 지자체 협력 사례’, 오찬호 작가는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제주대 김성철 팀장은 ‘인권센터 운영 사례’를 발표했고, 제주 다크투어와 함께 제주 4.3 현장탐방도 함께 이뤄졌다.

강희경 제주대 교육부총장은 “대학 인권센터가 직면한 현실적 과제에 대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이루는 발판의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개회사를 통해 취지를 밝혔고, 송호섭 국가인권위원회 교육협력심의관은 ‘대학 내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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