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에서 배운 영어 표현 발표 통해 스피킹 능력 및 자신감 강화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글로벌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의 에듀테크 기반 초·중등 전문 엘리프어학원이 전국 수강생을 대상으로 ‘제1회 ELiF SPEAKING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영어 표현을 실제 발표 상황에서 활용하고, 발표 경험을 통해 스피킹 능력과 자신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인전은 학습 단계에 따라 ESF 1부터 ESF 5까지 구성되며, 초급자는 동화 구연이나 노래, 중급 이상은 스토리텔링 형식의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단체전은 주제와 형식, 구성 인원에 제한이 없으며, 정규 프로그램인 ‘Grammar Way’를 활용하여 참여 가능하다.

말하기 대회는 캠퍼스 예선, 온라인 본선, 오프라인 결선의 세 단계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각 캠퍼스 원장을 통해 진행되며, 1차 캠퍼스 예선은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각 캠퍼스에서 실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캠퍼스 원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학생은 1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본선에 진출하며, 3분 이내의 발표 영상을 온라인으로 제출해 심사를 받는다. 본선 결과는 1월 28일 발표되고, 이후 최종 결선은 2월 21일 비상교육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비상교육 이영장 티칭 Core Group 그룹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단순히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발표 무대에서 자신의 영어 표현력을 점검하고 자신감을 쌓을 수 있는 장”이라며 “발표 준비 과정과 온라인 심사, 결선 무대를 통해 학생들이 체계적인 연습과 피드백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초등 영어 학습의 실질적 성취와 말하기 중심 학습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엘리프어학원의 차별화된 학습 방식과 커리큘럼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검증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 말하기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와 발표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엘리프어학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원 수강생들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고, 영어 학습에 대한 실질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제1회 ELiF SPEAKING FESTIVAL’ 자세한 일정과 안내는 소속 캠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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