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재능대학교]](https://cdn.lecturernews.com/news/photo/202511/191418_454730_350.jpg)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영재교육원이 지난 23일 ‘2025 동구창의논리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 8개월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광역시 동구 관내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67명이 참여했다.
동구창의논리교실은 인천광역시 동구와 재능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관·학 협력사업으로,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교육복지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창의적 논리사고력 향상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계발하고 창의·논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았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일정 기간 이상 이수한 학생들은 영재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과 활동모음집(포트폴리오)을 제공받아 학교생활기록부에 수료 사실을 기록할 수 있다.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은 기초과학을 기반으로 수학적·과학적·컴퓨팅 사고력을 확장하고, 또래와 협력해 배움을 스스로 연결·응용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을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 재능대 제물포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최현주 영재교육원장은 “이번 수료식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