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희망디자이너 유창옥 강사는 지난 24일(월) 이천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과정의 ‘장애 이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장애를 ‘다름’으로 이해하고, 더 나은 지원을 하기위한 마음가짐을 다기지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 유 강사는 눈높이 맞추기, 쉬운 말 사용, 표정과 몸짓, 장애 유형과 대응 방법 그리고 경청을 통한 소통의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특강에서 유 강사는 “장애는 다름이지 틀림이 아니다. 지원은 함께하는 것이지 도와주는 것이 아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이용자의 삶을 함께 만드는 동반자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많은 학습자들은 “장애에 대하여 잘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 “사랑으로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동반자의 입장으로 활동하겠습니다”, “활동지원사 역할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이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똑같은 인권을 가졌습니다”라고 후기를 남겼다.

한편 희망디자이너 유창옥 강사는 장애인 인식개선강사, ESG강사, XR 진로체험 전문강사, 디지털중독예방 강사, 생명 지킴이, 실버 소통강사, 실버 희망강사 및 학교폭력예방강사, 고독사예방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수출정비부장, 중소기업 임원 및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 한국강사교육진흥원 수석위원, 대한인식생명교육협회 전임교수, 인생디자인대학 평생교육원 전임교수, 유창옥마음건강연구소 소장으로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