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진안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제8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에서 화성시 진안도서관 참가자가 버금상(국립한글박물관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전국 100개 도서관에서 2395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화성시 진안도서관은 7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타인과의 관계에 망설임을 갖고 있는 당신에게, 『관계의 클래식: 사람과 사람 사이,____변하지 않는 것들(파지트, 2022.10.22.)』을 권하고 싶다. 당신의 인간관계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가? 타인과의 관계에서 회의감을 느끼고 있지는 않은가?관계라는 것은 나와 타인,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것이 건강한 관계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그를 실천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관계의 클래식〉은 하나의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관계의 클래식〉은 제목처럼 우리가 잊은 인간관계에서의 기본을 다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재)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에서 운영하는 서이도서관은 『2022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7년 개관한 서이도서관은 서초구 최초 수상으로 독서문화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이다.‘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시행되어, 정량·정성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 등 3단계에 걸친 공정하고 엄중한 심사를 통해 우수도서관을 선정했다.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KBS ‘다큐ON’ 편에서는 쓰레기 재난을 피할 수 없는 시대, 우리가 생각하는 소각장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다양한 사례를 알아본다.1995년 종량제가 시행되며 서울시의 쓰레기는 획기적으로 줄어 들었지만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재활용과 감량은 한계에 다다랐다. 서울의 하루치 생활 쓰레기가 하루 3천 여 톤 이상 발생하는 상황에서, 2026년부터는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한다는 환경부의 발표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지자체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서울시는 1일 소각량 천
[한국강사신문 장희윤 기자] 박윤희 강사는 지난 9월 20일, 21일 양일 간 9시부터 17시까지 서울시인재개발원(서울시 서초구)에서 설득력 있는 발표 스킬 향상교육을 진행했다.박 강사는 이번 교육에서 서울시 5급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신체 언어 디자인 △음성 언어 디자인 △시각 언어 디자인 △콘텐츠 디자인 △첫 인상 디자인에 대해서 다뤘다.한편, 서울시인재개발원은 서울시의 핵심가치인 협치와 혁신을 바탕으로 시대가 당면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 및 다가올 미래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공직자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기상청 동네예보(날씨누리)는 오늘 14일(금) 4시 10분 레이더영상에 따른 기상현황 및 전망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중점 사항 >(안개) 오늘(14일) 오전(10시)까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 있는 교량과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짙은 안개로 인해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자연의 철학자들’은 보다 다양한 삶의 스펙트럼을 가진 자연이 삶이고, 삶이 자연인 이 땅의 숨은 철학자들을 만난다. 29회 ‘어느 날 땅이 말을 걸어왔다’ 편에서는 배농사를 지으면서 욕심내지 않고 삶의 아름다움을 느낄 줄 아는 화가 농부, 김경학 씨의 철학을 만나본다.전라남도 나주엔 풀이 무성해서 정글 같은 과수원이 있다. 나주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80년 역사의 배밭. 김경학(59) 씨는 30년 전, 배울 것 많은 자연에서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두 남매를 데리고 아내와 같이 장모님의 배밭으로 왔다.스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4일(금) 21시 30분 EBS1 에서는 가을, 사찰 기행 제5부 “바다를 품은 절” 편이 방송된다.탁한 감정과 악한 생각은 맑음과 밝음을 막고 인생을 살아갈 사랑과 지혜를 막는 법. 자신의 욕심을 볼 수 없으니, 자신이 탁한 줄을 모르고, 자신의 무지를 볼 수 없으니, 자신이 악한 줄을 모른다.어느덧 한해의 후반부, 가슴 시린 가을이 왔다. 지금부터라도 괜찮은 한 해로 마무리하고 싶다면, 탁하고 악한 마음을 떨치고 싶다면, 사찰로 떠나보자. 깊은 산사에서 아니면 바닷가 사찰에서, 어쩌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전주시는 10월 14일 전주도시혁신센터 세미나실에서 전주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위한 돕는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할 수 있는 활동 내용 탐색 등을 위한 전주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의 요청으로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유래 △사회적경제기업 유형 △전주시 사회적경제분야 정책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소개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근 다양한
[한국강사신문 정인호 칼럼니스트] #1) 내가 열세 살 때 우리 동네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나를 괴롭히던 괴팍한 친구가 하나 있었다. 그는 나를 잔디밭에 때려눕히고, 물속에 내 머리를 처박거나, 땅바닥에 얼굴을 짓이기고, 축구나 농구시합을 하면 여지없이 잦은 태클과 코피를 터뜨렸다. 그는 나에게 공포의 대상이었고, 철천지원수나 다름없었다. 나는 그의 얼굴을 상상하는 것조차 괴로웠고, 그와 같은 하늘에 생존한다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다. 어떻게든 그와 마주치지 않으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그는 늘 나의 그림자처럼 붙어 다니며 나를 괴롭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