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마인드셋, 2022.07.25.)』가 출간되었다. 슬럼프에 빠져 모든 것을 놓고 싶은 순간 떠난 여행지에서, 누군가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감동과 위로를 받은 저자. 그 순간, 슬럼프를 떨쳐냄은 물론 본인도 누군가에게 감동과 위로가 되는 존재가 되고자 다짐했다.귀국과 동시에 ‘아재가 알려주고 싶은 글’이라는 타이틀로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했다. 그것이 바탕이 되어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7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아재글’을 탄생시켰고, 그의 계정은 1주일에 500만 명 이상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소운 이정우 철학 대계 1권, 『신족과 거인족의 투쟁』은 철학자 이정우의 21세기 존재론에 대한 사유를 담은 책으로, 플라톤이 고대 그리스 철학사를 정리하며 사용한 은유, ‘신족과 거인족의 투쟁’을 플라톤에서 헤겔에 이르는 신족과 니체에서 데리다에 이르는 거인족의 싸움, 즉 서양철학사 전체의 근본적인 투쟁으로 확장한다.존재 물음을 체계적으로 다룬 최초의 책 『소피스테스』를 시작으로, 서양 존재론의 핵심 두 축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해가며 시뮬라크르의 시대, 우리가 구축할 새로운 존재론에 대한 질문을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물며 그 글이 읽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즐겁게 하기는 더욱 어려운 일이다. 『살짝 웃기는 글이 잘 쓴 글입니다: 읽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자기소개서에서 UX 라이팅까지(북바이북, 2022.07.21.)』는 글에 유머를 담아 좀 더 쉽고 매력적인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글은 배웠지만 글쓰기는 배운 적이 없는 당신, 글만 쓰려면 머릿속이 하얘지는 당신, SNS에 글을 올려도 ‘좋아요’가 없는 당신, 내 글은 왜 재미가 없을까를 고민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청년 및 신중년 창업이 증가하는 식품위생 업종에 대해 관련 인허가 민원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민원 안내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배부한다고 밝혔다.2020년 기준 국내 외식산업은 사업체수 80만개로 지난 2016년(60만개)과 비교해 5년 만에 25%나 늘었다. 사업체 수만 놓고 보면 전 산업의 13.3%를 차지할 만큼 외식산업이 비중이 상당하다.코로나를 거치면서 식품위생 관련 산업은 낮은 진입 장벽과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 확대 등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사람들이 음식점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독서치유 심리학자, 김영아 교수가 심리학과 그림책으로 전하는 따듯한 위로 『우는 법을 잃어버린 당신에게: 그림책 심리학(쌤앤파커스, 2022.07.21.)』이 출간되었다.우리는 살면서 “반드시 이래야만 해”라는 ‘MUST TO DO’를 참 많이 가지고 산다. 일을 잘해야 하고,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아야 하고, 부모에게 잘해야 하고, 자식을 잘 키워야 하고……. 그렇게 해야만 하는 ‘당위적 요구’에 떠밀려 우리는 진짜 내 마음을 종종 무시한 채 살아간다.팍팍한 현실에 우리나라의 세 명 중 한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강서영어도서관에서 ‘제7회 영어 스토리텔링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처음 시작한 영어 스토리텔링 대회는 영어 읽기와 말하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느끼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1차례씩 개최되고 있다.대회는 영어책을 읽고 내용과 느낀 점을 요약해 3분 이내에 영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단순한 내용 전달이 아닌 연기와 감정 표현, 그리고 적절한 소품을 활용하여 자신감 있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습을 평가한다.강서구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삶이 예술이고, 예술이 곧 삶이다” 『보그』 『바자』 에디터, 현 국제갤러리 디렉터. 『인생, 예술(을유문화사, 2022.07.20.)』은 국제갤러리의 디렉터로 문화 예술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저자 윤혜정이 쓴 예술 에세이다.28명의 현대 예술가와 그 대표작들에 대한 지은이의 사적인 경험이 “감정, 관계, 일, 여성, 일상”이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지난 2년 반 동안 『바자』에 연재한 글이 이 책의 출발점이 되었다. 교과서에 등장할 법한 작가도 있고 이름조차 생소한 낯선 작가도 있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빨강머리 앤을 ‘인문하다’ 원작소설에서도 일본 애니에서도 넷플릭스 드라마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앤’ 이야기 『빨강머리 앤 인문학: 세상에 단 하나뿐인(틈새의시간, 2022.07.20.)』이 출간되었다.할머니와 어머니, 딸을 비롯한 모든 세대에게 빨강머리 앤은 하나의 추억이다. 할머니는 소설을 읽고 어머니는 텔레비전에서 방영하던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고, 딸은 드라마를 보며 나만의 빨강머리 앤을 그려왔다. 빨강머리 앤이 고아로서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나 잘생긴 길버트와 결혼하는 스토리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방탄학(BTSOLOGY), BTS 연구는 이미 시작되었다” 사회학, 철학, 문학, 커뮤니케이션, 종교학, 경영학, 심리학… 전 세계 여러 분야 학자들은 왜 BTS를 연구할까?‘방탄’ 보유국에서 열리는 제3회 BTS 국제 학술대회 기념 개정증보판 출간! 철학·사회·문화·정치·미학으로 본 ‘방탄’의 모든 것. BTS의 또 다른 이륙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 『BTS 예술혁명(개정증보판): 방탄소년단과 들뢰즈가 만나다(동녘, 2022.07.20.)』을 소개한다.2022년 6월, 방탄소년단(BTS)은 데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박성덕·65만 유튜브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최설민 추천! 사람이 힘든 어른을 위한 관계 수업 『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단단한 마음 2(언더라인, 2022.07.20.)』가 출간되었다.“당신뿐만 아니라 관계는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사람으로부터 얻는 기쁨과 위안도 크지만, 사람에게서 받는 상처도 크다. 세 명 이상이 모이기 시작하면 크고 작은 오해나 갈등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 꽤나 마음고생을 한다. 관계는 이렇게나 미묘하다. 15년차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이자 ≪나는 관계를 어